건강함의 최고봉! 꿀조합으로 만든 아보카도명란젓비빔밥 4월의 마지막날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밥심으로 산다던 옛 어른들이 밥이 보배 라며 고봉으로 소담스럽게 담아 주시던 추억이 아련한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보릿고개 한 고비 넘기면서 싹 튼 볍씨 못자리에 뿌리고 나면 보리 타작을 하기까지 모진 춘궁기를 넘겨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밥, 죽, 면』 2018.04.30
밥이 이렇게 달고 고소할수가! 초간단버섯양파밥 아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만가닥버섯양파밥 남북 정상이 비무장지대에서 만나 판문점 선언을 하는 역사적인 날이 밝아옵니다. 같은듯 서로 다르게 살아온 세월이 70년, 60대 중반의 문대통령과 30대 젊은 김 정은위원장의 30년이란 한 세대의 간극도 이색적인 만남의 조화가 어떻게 연출.. 『밥, 죽, 면』 2018.04.27
버터는 쏙 빼고 담백하게~ 견과찜케이크 봄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견과찜케이크 봄의 중앙에 접어들었습니다. 못자리하기에 충분한 비도 내려 주어 미세먼지도 씻기우고 자연은 청량감이 넘쳐납니다. 가을은 사색하는 남자의 계절이라면 봄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의 계절입니다. 날씨가 곧 더워지기 시작하면 춘곤증에 지.. 『빵, 샌드위치』 2018.04.25
고기로 깜빡 속을뻔~ 쫄깃한 식감, 노루궁뎅이버섯깐풍 여러가지 난치병에 도움주는 노루궁뎅이버섯깐풍 참 생소한 이름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철 높은산 활엽수에서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 흔한 버섯은 아닌것 같아요. 남편 친구분이 백화점 버섯 코너를 운영하면서 버섯 재배를 하고 있어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면.. 『주말별미, 안주』 2018.04.23
담백한 고구마에 알싸한 맛까지~ 특별한 고구마전 효성지극한 주전부리 매콤한고구마전 가난한 효자가 고구마로 부모를 봉양(孝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일본말 '고코이모(孝行芋)'가 고구마로 전래되어 고유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베란다에 나가보니 월동한 고구마가 눈에 띄네요. 며칠 시장에 가지 않아 마땅한 재료가 없을때 .. 『주말별미, 안주』 2018.04.20
반찬 필요없는 도시락만들기~ 갈비찜채소주먹밥 딸아이 점심 도시락으로 만든 주먹밥과 샐러드 쌀쌀 모드로 출발하여 미세먼지로 장식하는 요즘 날씨에 외출을 자제하고 싶어하는 것은 비단 젊은 아가씨들만의 바람은 아닐것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출근하기 시작한 회사가 여의도에 위치하여 낮동안의 점심식사를 해결할 만한 식당.. 『도시락 모음』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