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다양한 김밥싸기! 재료만 살짝 바꿔~ 김밥도시락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김밥도시락 잃어버린 계절이 된 8.29 국치일 이른 새벽부터 들뜬 마음으로 의미있는 여행길에 오르기 위해 준비한 도시락입니다. 은퇴하신 목사님 남편을 따라 추풍령 고개를 넘기 전 전원마을로 이사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강남 사는 또 한명의 친구와 만나 새마을 .. 『도시락 모음』 2019.08.30
여름의 끝! 함께 보양음식을 만들며~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여름과 가을 사이 마주 앉은 다문화가정요리교실 계절은 빠르게 여름과 가을 사이를 달리고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자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분명 가을의 전령인데 한낮엔 여전히 작열하는 태양이 여름아 부탁해를 애타게 붙잡고 있는 듯싶습니다. 친구가 보내온 귀한 .. 『함께 만들기』 2019.08.26
어묵 더 맛있게 먹는 법! 꼬치에 쏙쏙 어묵마늘꼬치 어정칠월 건들팔월에 어묵마늘꼬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가을이 느껴지는 처서랍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이 있지요. 또한 백중의 호미씻기도 끝나가는 무렵이라 어정칠월 건들팔월이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농촌은 오랜만에 한가한 때를 .. 『주말별미, 안주』 2019.08.23
가지로 만든 가지가지한 요리! 가지고기튀김 가지의 계절에 맛있게 먹는 방법 가지고기튀김 제철이란 개념이 사라지긴 했지만 가지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이겠죠? 그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저와 딸아이는 가지로 만든 음식을 즐겨 먹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님 손맛에 길들여진 남편은 식초에 무친 가지나물에 대한 향수가.. 『주말별미, 안주』 2019.08.19
세계적인 슈퍼푸드! 콜리플라워로 만든 비타민피클 가을을 몰고오는 상큼함속에 콜리플라워 피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날 지하식품부에 들렀다가 꽃 양배추, 하얀 브로콜리라고도 하는 콜리플라워가 소담스러워 착한 가격에 사왔습니다. 꽃은 4월에 보라색이나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두툼한 꽃이 빽빽이 달려 하나의 덩.. 『밑반찬, 나물』 2019.08.16
색이 예뻐 반해버린 물김치! 가을까지 먹는 치자 알배기배추 물김치 여름이 가기전에 치자의 시원함에 빠지다 치자 알배기배추 물김치 제철에 나는 나는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가야 제맛이겠지요...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던 맵지않고 시원한 배추 백김치가 생각이 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치자(梔子)는 성질은 차며 맛이 쓰고 독이 없다."고 나옵.. 『밑반찬, 나물』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