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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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밥상 생각날땐 토란으로 두가지 요리해보세요!

깊어가는 겨울속에 차려 낸토란밥상 많은 눈이 내리지 않은 대설 절기에도 겨울은 깊어만 가고 을씨년스런 날씨에몸도 마음도 움츠러듭니다. 20일 남짓 남은 12월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지나온 날들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게되는데요. 옹골차고 실속있는 알토란 처럼 한 해를 보람있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주말엔 월동준비가 끝난 작은 정원에서 추위에떨고있는 꽃들을 거실로 옮겨왔는데요. 지인이 선물한 토란 생각이 났습니다. 토란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매우 풍부한데요.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며 비만과 고혈압 예방에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감기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토란밥상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마음이 바빠졌는데요. 그렇게 겨울을물들이고 있었습니다. ..

원팬으로 간단한 한끼 만들기~ 불고기샌드위치

간단 한끼매듭달 샌드위치 12월로 접어들자 분위기도 날씨도 완전한 겨울로 변해 있습니다. 내일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본격겨울 추위가 찿아온다고 하는데요.12월 달력에 남편의 송년 모임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맺힌 매듭은 풀고 매듭은 짓다. 남편의 각종 송년모임 슬로건인데요.12월을 매듭달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남아있는재료로 샌드위치를 준비했는데요. 동생들이 보내준 콩으로 따뜻한 수제 두유를 만들고 홍시까지곁들였더니 매듭달의샌드위치라고하네요. 재료, 만들기 * 식빵 6장,소불고기적당량,달걀6개,깻잎9장,슬라이스치즈3장,토마토2개,소금,포도씨유 약간씩. 1. 토마토는 둥글게 슬라이스 하고깻잎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2...

입맛없을때 다넣고 볶아주세요~톳꼬막볶음밥

초겨울의 바다향 담은톳꼬막볶음밥 소춘은 음력 10월의 별칭으로 작은 봄을말하는데요. 첫눈이 와야하는 소설 지난 11월 하순은 분명 절기상 겨울인데겨울속 봄바람 불어와 소춘이되었나 봅니다. 지난번 동생이 가지고 온 먹거리 중에미네랄이 풍부해 항암효과 탁월한 톳이 들어있었는데요. 냉장고에있던 재료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밥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오래전에 톳은 보릿고개나 기근이 들었을 때구황음식으로 이용되곤 했다는데요. 열량은 별로 없지만 단백질이나 당질을 비롯해필수영양소와 여러가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곡식에 섞어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합니다. 굳이 여러가지 반찬 없이 톳과 채소,꼬막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었는데요.달걀장까지 곁들였더니 초겨울 바다향이 밥상에..

유자청 넣어 만든 건강밥상

유자청 넣은 무물김치 밥상 어제와 오늘, 확연히 달라진 날씨에김장철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김장이 익기 전까지 먹을 찬거리를 미리 준비하던 어머니들의지혜가 생각 났습니다. 지난 주 시골에서 한해 농사지은 수확물과 해산물을 가득 챙겨 올라온 시동생의 선물 속에 동글동글 앙증맞게 생긴 무가 들어있어 물김치와 깍두기를담그기로 했는데요. 베란다 월동준비까지 마치고 나니 좀 지치더라고요. 무청까지 깨끗하게 다듬어 손질했는데무 맛이 아삭하면서 달큰했습니다.그래서 좀 색다른 김치를담그기로 했습니다. 홍시나 비트, 파프리카, 오렌지, 유자청 등을넣어 김치를 담그면 건강은 물론이고요.맛과 향까지 상큼해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답니다. 동생이 가지고 온 톳은 밥..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양념꽃게장 레시피

속이 가득 찬 꽃게로 담근 양념게장 평생 고향을 지키며 형 대신 가장역할을 해온 둘째 서방님이 수확을 끝낸 고향 특산물들을 가득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정성과 정이 듬뿍 담겨있는 먹거리 중에 싱싱하고실한 꽃게가 들어있더라고요. 시로 승격하기 전, 읍내에 있던 고맛참이란맛집에서 게장을 먹어본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남편은 지난 추석 당진에 갔을 때 간장게장을 사왔는데요. 그 맛이아니라면서 먹지 않았습니다. 가을은 바다의 창고가 가장 풍성해지는 계절이라고 하지요. 제철 맞은 꽃게가살집이 단단하게 차올라 밥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국민 밥도둑 다운 진가를발휘합니다. 짭조름한 양념의 꽃게장은 물론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꽃 게탕,매콤하게 무쳐낸 꽃게무침, 충남 향토 음식인 게국지, 그리고 ..

꼬막은 비빔밥이 최고!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어요.

딸을 위한 제철 별식꼬막채소비빔밥 독립해서 혼자 사는 딸아이가 전화를 했는데요.날씨가 추워지니 엄마 품이 그리운가봅니다.잠깐 짬을 내어 집에 오겠다네요. 세상엄마들에게 이보다 더 반가운소식이 있을까요.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만들어준다고 했더니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밥 먹을 시간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엄마 얼굴만 보고 수업이 있어 바로 출발해야 한다네요. 꼬막은 초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인데요.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입맛을 회복하는데도도움을 줍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꼬막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간편하게먹을 수 있도록 재료 준비를 했습니다. 꼬막영양솥밥, 꼬막채소전, 미나리꼬막무침 정갈하게 채소까지 손질해서 포장을 해 주고 남편을 위해 저녁..

『밥, 죽, 면』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