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국, 찌개, 전골』

임금님이 더위견디는법?! 초복대비 여름보양식~임자수탕

행복한 요리사 2013. 7. 5. 07:57

 

초복앞서 미리 만들어 본

소면국수넣은임자수탕

 

 

 

 

 

 

 내일은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퓨전요리교실이

있는 날이고 다음 주 토요일은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요리실습도 중요하지만 실습하며 만든

 음식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기다려집니다.

 

 

 

 

 

 

 

그러니 메인요리를 선정하는데 공을 많이

들이지 않을 수 없답니다.다음주 토요일이

마침 초복이라서 궁리끝에 소면을 삶아서

시원하게 임자수탕에 넣어보았습니다.

작년에 중복음식으로 소개했던 임자수탕과는

조금 다른 방법이랍니다.

 

 

 

 

 

 

 

 임자수탕이 무언지 궁금하시죠?  아래를 누르면

바로가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01195077236/1573

중복에 임금님이 드신 임자수탕

 

 

 

 

 

 

 

 임자수탕이 왜 이러냐고요?

영양은 살리고 비주얼은 맑고

시원하게~를 기본컨셉으로 삼았습니다.

 

 

 

 

 

 

 

 

 포스팅을 하기위해 미리 한그릇

 만들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새벽잠 없는 남편, 아침 식사도 거른채

게눈감추듯 먹어버렸네요.

 

 역시 에어컨 없던 시절 복날에도

견딜 수 있었던 비결이 이러한

계절음식 덕 아니었을까요?

 

 

 

 

 

 

 

 

 

 

 

 

 

 

재료

 

 

 

 

 

 

 

토종닭1마리,소면200g,소금 약간,통깨1컵.

* 닭삶을물: 양파,생강,마늘,대파잎,통후추,수삼.

* 닭고기양념: 국간장,소금,다진파,다진마늘,후춧가루.

고명: 오이,계란지단,배채,대추꽃.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해서 깨끗이 씻은 토종닭은 냄비에 넣고

물,양파,대파잎,생강,통후추,수삼을 넣고

 1시간정도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육수4컵은 면보자기에 밭쳐 기름을 제거하고

통깨와 육수2컵을 넣어 믹서에 곱게 간다.

(분마기에 갈아도 됩니다.)

3. 2의 통깨넣어 갈은 육수는 고운체에 밭쳐

소금으로 간해서 차게 식힌다.(냉장고 보관)

4. 1의 익힌 닭은 건져서 껍질을 벗기고

살만 발라서 닭고기양념을 넣어 무친다. 

5. 배는 껍질을 벗기고 채썬다음 설탕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거둔다.

6. 오이와 계란지단도 채썬다.

7. 국수는 삶아서 준비한다.

8. 완성그릇에 삶은국수와 4의 양념한 닭고기를

담고 배,오이,계란지단채와 대추꽃을 올린다.

9. 3의 차게만든 육수를 붓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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