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맛있는 한끼푸짐한 족발무침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어느새 조금달라졌습니다. 아직 낮에는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지만 살랑이는 바람 끝에서가을이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계절이 바뀌는 문턱에 서 있으면 괜히 마음도 조금 차분해지고따뜻한 밥 한 끼가 더 소중하게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 아침 오늘은 남은 족발로 만든 소박하지만 맛있는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며칠 전 딸아이가 아빠 엄마 드시라고 족발에비빔면까지 푸짐하게 배달시켜줬어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남은 족발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요. 다음 날 채소를 듬뿍 넣어 새롭게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족발에 양파, 오이, 남아있던 채소들을 알록달록 더해주니 또 다른 음식이 되어갑니다.남은 음식도 조금만 손을 보태면 얼마든지근사한 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