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도 되고 반찬도 되는! 일석이조 곰피자반튀김

바삭 달콤 짭조름한

곰피자반튀김

청정 바다의 나물 곰피를 쇠미역이라고도 하는데 봄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다고 해서 착한 가격에 사가지고

 왔답니다. 맛있게 먹고 남은 것은 건조기에 말려

보관해 두었다가 포도씨유에 튀겨 보았어요.

고등어 같은 생선을 소금에 절여 저장해 두었다가

기름에 튀겨 낸 것을 흔히 자반이라고 하는데

튀김도 일종의 자반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탄생한 곰피자반튀김이 생각보다 맛이 있었나봐요.

데친 곰피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 있게 내 놓았을 때 보다

 바삭 달콤 짭조롬 하다고 자꾸만 손이 간다네요.. 우리은지가

다이어트한다고 밥을 안먹어서 현미밥을 해줬더니

 곰피자반튀김을 올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재료

말린곰피50g,잣1/3컵,설탕 약간,포도씨유 적당량.

만들기

1. 말린곰피는 포도씨유에 타지않게 튀겨서 기름을 뺀다.

2. 1의 튀긴 곰피에 설탕과 잣을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