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남은잡채와 식빵만 있다면! 최고의간식 김치잡채크로켓

행복한 요리사 2019. 1. 21. 10:04



먹고 남은 잡채의 활용

식빵 잡채김치크로켓





지은지 오래 된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손질하여

노화방지는 물론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행위를 리모델링이라 해서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제2의 건축이 일각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건물도 리모델링을 하면 새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리모델링을 음식에 원용해서 먹다 남은

 음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

 없을까? 조금은 엉뚱한 발상을

 해 보았습니다.





손이 크다는 칭찬같은 핀잔을 들으면서도

잡채가 남았습니다. 먹다보니 남은게 아니라

사실은 조금 여유있게 만들어 간식으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식빵에 잡채와 김치를 넣고

만든 크로켓이 잡채보다 훨씬

 더 빛나 보입니다.








재료



식빵1봉지,달걀1/2개,잡채,배추김치,포도씨유 적당량씩.




만들기









1. 국물을 제거한 배추김치와 잡채 남은 것은 잘게 썬 후 섞는다.

2. 가장자리를 자른 식빵 위에 1의 잡채김치를 적당량 올린다.

3. 식빵 가장자리에 잘 섞은 달걀물을 골고루 바른다. 

4. 3 위에 식빵 1장을 올리고 포크나 숟가락을 이용해 

식빵 가장자리를 눌러 속의 내용물이 나오지 않게 붙인다.

5. 포도씨유에 튀겨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