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 안어울리는게 없네! 직장인김밥도시락

양배추당근라페

김밥 도시락

 

 

 

 

어느덧 물오름달이 지나가고 물 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잎새달이 되었어요. 올해는

때 맞춰 비가 내려 새싹들도 생동감이

넘치고 청량해 보여 상춘객들의

설렘이 배가 되었습니다.

 

 

 

 

 

새재미 세느강가에 어느새 벚꽃이 피고

아파트 단지에도 노란 산수유, 분홍색 살구꽃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잔치가 열렸습니다.

 

 

 

 

 

딸아이는 요리 영상을 자주 보내오는데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양배추당근

라페 영상을 보내왔네요. 

 

 

 

 

 

라페는 프랑스어로 갈다라는 뜻이랍니다.

당근의 달콤함과 톡톡 씹히는 씨겨자,

상큼한 레몬즙이 조화를 이루는데요.

다이어트 식단으로 손색이 없네요.

 

 

 

 

 

딸아이가 먹으면 좋을 것 같아

양배추당근라페를 넣은 김밥으로

 작은 도시락을 준비 했습니다.

봄꽃과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재료

 

 

 

* 양배추(소)1/4통,당근3개(소)

소금1/2숟갈,

 

* 소스재료: 식초,알룰로스2숟갈씩,레몬

1/4개(즙),씨겨자1/2숟갈,올리브오일4숟갈.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한 양배추, 당근은 곱게 채 썬 후

소금 1/2 숟갈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잠시 절인다.

2. 1의 물기를 제거한다.

3. 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준비한다.

4. 2의 양배추 당근절임에 소스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양배추당근라페 김밥도시락

 

 

 

1. 달걀은 깨뜨려 약간의 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준비한다.

2. 잡곡밥에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어 섞는다.

3. 김 위에 2의 밥을 올려 골고루 편다.

4. 밥위에 쌈배추, 달걀스크램블, 양배추당근라페,

그릭요거트, 호두를 올린 후 말아준다.

5.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도시락

용기에 담고 과일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