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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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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기쉬운 여름철!! 간식계의 최강자-김말이 튀김 세가지

행복한 요리사 2010. 8. 3. 09:00

 

 먹다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부추잡채 소불고기 고추장돼지불고기)

 김말이 튀김세가지

 

 

 먹다남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일단 상하면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버리려해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문제로 심각해 지죠. 

 

 

최근에 만들어 포스팅했던 음식들이 아무래도 조금씩 냉장고 안에 남아있어

보관상 외관상 그리고 위생상 처리해야만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전기밥솥에도 남은 밥이 시간이 지나면 맛이 덜해 지지요. 

 

 

정리정돈이란 보기 좋게 가지런히 해 두는 것만이 아니랍니다.

정리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한 뒤

불필요한 것을 치우는 기술이라는데, 우리 주부들은 아까워서 좀체로

치우지를 못하죠 

 

 

 

오늘은  좀 과감하게 남겨둔 음식들을 꺼내어

 정리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밥과 반찬을 그릇에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비비면

그것이 곧 비빔밥이 되겠지만, 내 놓는 것도 차례로 분리해 놓고 보면

그 자체가 훌륭한 김말이의 식재료로 재활용될 수 있답니다.

 

 

 김밥 만으로도 훌륭한 변신이지만 이 역시 상하기 쉬울것 같아

 튀겨서 과일을 곁들이면 한끼식사로 손색없는

이름하여 김말이 튀김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만들어서 우리은지! 함께 공부하는 언니와 먹으라고 보냈답니다. 

 

 

여기서 잠깐!

쉬어가는 공간

 

엄마와 딸의 다정한 모습!

 

잠시 짬을 내어 은선공주네 이사한 집을 다녀왔습니다. 

 

 

그사이 은선공주가 많이 자라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거 있죠~

 

 

 

 

 

 함께간 히로미님과 리나네 가족(정아 승민)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승민이 정아 쌍둥이 남매도 이렇게 훌쩍 커서 정아가 승민이보고

너 누나라고 부르지 마!~ 그러네요. ㅎㅎㅎ(누나 소리가 왜 싫었는지는 나중에 물어봐야 겠어요.정아에게...)

 

재료

 

 

 

 

밥 (적당량) 소금 ,깨소금 , 참기름 , 김6장, 밀가루 2컵, 빵가루 2컵, 튀김기름

달걀3개 풀어놓은 물,

먹다남은 소불고기 ,고추장 돼지불고기, 부추잡채 약간씩

 

 

 

만들기

 

 

 

 

 

 

1. 밥은 고슬하게 지어 깨소금 참기름 약간의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2. 김은 살짝 구워서 1/2등분한다.

 

 

 

 

3. 김에 버무린 밥을 얇게 펴고 불고기를 알맞게 넣고 돌돌 만다.

 

 

4. 고추장 돼지불고기도 같은 방법으로 만다.

5. 부추잡채도 똑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다 말고 나서 1/2등분해도 된다.)

 

 

 

 

 

6. 김말이에 밀가루 달걀푼물, 빵가루의 순서대로 튀김옷을 입혀

 

 

7,170도C의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뺀다.

 

 

 

 

 

8,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완성접시에 담는다.

 

 

 

완성품들 입니다

 

 

 

 

 

 

 

 

 

 

김밥같지만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김밥하곤 또 다른 감칠맛이 나면서도

김밥보다 오래 보관하여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김말이 튀김~!

잔반 처리시 한번 이 방법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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