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아침에 초대한 가을의 맛
단호박 가래떡 치즈 구이
토요일엔 은지가 새벽 수업이 없어 좀 늦은 8시에 나간다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풍성한 수확의 계절~! 그 가을의 맛을 초대하여
별미 아침식을 준비했습니다.
환절기 면역력 높여줄 건강한 옐로우 푸드.
가을에 수확한 늙은 호박은 영양을 떠나 맛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건강식품이지요.
저는 대신 마켓에서 단호박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옥수수 알갱이도 떼어내고 가래떡에 치즈와 파프리카로 예쁜 꽃
무늬를 내 놓았습니다. 화이트 와인에 생크림을 넣어 보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 토요아침 우리집 별미 아침식단에 초대합니다.
재료
가래떡 15개 ,단호박 반통, 생크림 1컵 반, 모짜렐라 치즈 1컵 반, 화이트 와인 반컵~1컵
백후추, 소금 ,포도씨유, 파슬리 가루, 빵가루, 식빵 1조각
만들기
1,1. 단호박은 반으로 가른 뒤 씨를 모두 빼내고 껍질을 벗겨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2, 치즈와 파프리카로 꽃 모양을 만든다
3, 굳은 가래떡은 끓는물에 데쳐내어 참기름과 약간의 소금으로 밑간한다
(찐 옥수수 알갱이도 섞어 넣는다)
5 전자렌지에 살짝 쪄낸 단호박을 달궈진 팬에 넣는다.
6, 약간의 포도씨유를 넣고 흰떡과 함께 볶는다.
7, 생크림과 화이트 와인을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한다음 끓인다.
<오븐에 넣을 경우>
8, 그라탕 용기에 버터를 바른후 내용물을 담는다.
9, 하나는 빵가루를 다른 하나는 식빵을 뜯어서 그위에 놓는다.
10, 피자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린후 200도에서
10분간 예열한 후 20여분 굽는다.
<오븐이 아닌 경우>
12. 7번의 위에 치즈를 얹고 파스리가루를 뿌린 후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으면서 노릇하게 구워지고 생크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에서 내려 예쁘게 담아낸다.
완성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빵 가루를 뿌린것
식빵 올린것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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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실거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