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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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뚝! 뜨끈뜨끈,얼큰한 짬뽕칼국수가 최고죠>_<

행복한 요리사 2010. 11. 28. 09:00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옷깃을 여미게합니다.

서울의 아침 바깥 기온이 영하 5도, 이제 겨울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추운날씨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얼큰하고 매콤한 그 무엇을 만들까 궁리하다  

감기몸살이 너무 심해 입맛없어 하는 남편을 위해

 혹시 먹으면 입맛이 날까하고 만들어본 해물 짬뽕 칼국수입니다.

 

 

 

 

 

 

재료

 

칼국수 500g, 오징어 1마리, 굴1봉지, 바지락 1봉지.,칵테일 새우10마리,

호박1/3개,당근 약간, 적양파1/4개,대파1대 다진마늘 1큰술

고추기름3큰술, 멸치육수6컵, 고춧가루3큰술, 굴소스1큰술, 소금 (적당히)

(더 맵게 드시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조금 다져서 넣어보세요~) 

 

만들기

 

 

 

 

1.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해서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칼집을 넣어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바지락은 해감을 시키고 굴은 연한 소금물에 살살 씻어 놓는다.

3. 칵테일새우도 씻어 준비한다.

4.호박은 반달썰기하고 양파와 당근은 채썬다.

5. 대파는 어슷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한다.

6. 고추기름을 만든다.(여유있게 만들어 병에 담아두고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고추기름 만들기 

 

식용유나 포도씨유1컵, 매운고춧가루1큰술, 고춧가루3큰술, 다진생강 다진마늘(본인 취향대로) 

방법; 1 팬에 식용유를 넣고 약간 뜨거워지면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어

 타지않게 볶은후 고운체나 거즈에 거른다. 

 

 

7. 육수를 준비한다(제레시피 참조하세요.)

 

 

 

 

 

8. 칼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9. 달군팬에 고추기름 3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해물을 볶다가

멸치육수를 붓는다.

 

 

 

 

10. 국물이 끓으면 채소를 넣고 고춧가루,굴소스, 소금으로 간한다.

(불순물은 떠내주세요.)

 

 

 

 

 

11. 완성접시에 칼국수를 담고 해물, 채소, 국물을 보기좋게 담아낸다.

(맵게 하려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는다.)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짬뽕 칼국수 완성입니다.

 

 

 

 

                         

 

 

 

 

 

 

어제는 서울에 첫 눈이 내렸어요~~

 북서풍이 불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일요일 점심엔 짬뽕국물 드시고 찬바람을 확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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