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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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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입에착착감기는 맛난! 무우삼치조림

행복한 요리사 2010. 12. 9. 09:53

 

 

제철생선 삼치 맛있게 먹는 방법 

 

무우 삼치 조림

 

 

 

 

 

 

겨울철 제철 생선으로 삼치만한 것이 없지요. 싱싱하고 비린내 덜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삼치가 값도 착하더군요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등이 풍부해 영양 만점으로 알려진 등추른 삼치.

살이 많고 담백해 활용도가 높은 삼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겨울철엔 무를 넣고 조리는게 제맛이지요. 무우의 달달한 즙이 배어나

매콘 달달, 한끼 식사로 충분하답니다.

 

 

 

생선에 간이 잘 배어   맛이 있게 하려면  국물을 숟가락으로 끼얹으며 조려야 하고

  고등어나 정어리, 삼치류는 사온 당일날요리를 해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생선에 기름이 많아 금방 상하기 시작하거든요.

 

 

통통하게 살오른 삼치, 맛있게 조림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삼치1마리, 소금물 약간, 무400g 청,홍고추2개씩, 대파1뿌리

 

조림간장 만들기; 간장2큰술, 고춧가루4큰술, 고추장2큰술, 청주2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약간

 

 

만들기

 

 

 

 

1. 삼치는 손질한다음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거둔다.

2. 무는 큼직하게 썰어 끓는물에 데쳐낸다.

3. 대파는 어슷썰고 청홍고추는 씨를 뺀후 어슷썬다.

 

 

 

4. 준비한 재료를 섞어 조림양념을 만든다.

 

 

 

 

5. 냄비에 데친무를 깔고 삼치를 올린다.

6. 대파와 청,홍고추를 올린다. 

7. 6의위에 조림양념을 올리고 무 데친물을 자박하게 부어 끓인다. 

 

 

 

8.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아래쪽에 있는 양념을 생선위로

끼얹어가며 끓인다.(간을 확인한다.기호에 맞게 모든재료는 가감 하세요.)

저는 무를 좋아해서 많이 넣었습니다. 

 

 

완성접시에 담는다

 

 

  평상시 기가 허하여 쉽게 피곤하거나 주의력과 집중력이 없고 입맛이 없는사람이나

평소 체질이 약하여 감기에 자주걸리는 사람에게  좋은 삼치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인 EPA.DHA 등이 많이 포함돼 있고,

 비타민 A와 비타민 B1, B2, 니아신이 많습니다. 칼슘이나 단백질도 많습니다.

 

 

 

 

 

 

삼치는기름기 많은 겨울부터 산란기인 봄철을 최고로 치고 즐겨 먹습니다.

 

 

 

멸치가 주식인 삼치, 그래서 멸치만큼 칼슘이 풍부하니 성장기 아이들

키 크게 하는데도 길죽하고 통통한 삼치가 제일이랍니다.

 

 

 

 

삼치조림 내음이 이웃에 진동한다구요~?

입에 착착 감기는 삼치로 입맛도 살리고 감기 몸살 확 날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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