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김말이초밥 2

걷는 게 낙인 남편생일날! 손말이초밥도시락

생일에도 둘레길 걷는 남편위한 손말이초밥도시락 어느 책에선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혜롭고 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자하다고 하던데요. 산과 강을 두루 연결해 놓은 서울 둘레길을 몇바퀴째 돌고 있는 사람은 어떤 보석을 비벼낼 수 있을까요? 코로나가 친구하자고 삶속에 파고 들때는 가끔 자연속으로 떠나 있는 것도 힐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복 즈음 맞이한 생일에도 남편은 숲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동기간들이 보내준 해산물과 딸아이와 지인들이 보내준 선물이 풍성 합니다. 미역국도 끓이고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정갈한 아침상을 차려 주었습니다. 친한 친구와 둘레길을 걷는다고 해서 손말이초밥 도시락을 준비 했는데요. 여름 향기 가득한 초록의 숲속에서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겠지요. 재료와 만들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