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고운 사람들과 함께한 다문화가정요리교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요리교실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길위에 떨어진 낙엽이 융단을 깔은듯 멋진 풍경의 11월 첫주말 아침, 제가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부할 대상이 있다는 행복감에 취해 추운줄도 모르고 단풍잎 융단길을 걸었습니다. 봉사한다는 말이 얼마나 교만.. 『함께 만들기』 2017.11.06
평범한 만두의 변신~봄옷 입은 냉이만둣국 춘곤증에 도움을 주는 냉이만둣국 언제 혹독한 추위 매서운 바람이 불었던가 싶을 만큼 주말엔 살가운 봄바람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날씨였습니다. 늦가을에 이미 싹을 틔워 이때쯤엔 이미 성장한 나물로 들과 밭을 푸르름으로 물들이는 봄나물의 여왕 냉이를 고향에서는 나승개라.. 『국, 찌개, 전골』 2017.03.13
남편에게 사랑받는 해장국만들기~황태알감자만둣국 전국팔도해장국을 평정하다 황태콩나물알감자만둣국 남도엔 잦은 눈과 강원도 산골엔 겨울가뭄, 그리고 내륙은 미세먼지로 전국이 온통 험난한 겨울나기에 속쓰려 합니다. 술마신 다음날 술독을 해결한다는 의미로 해장국이 고을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이유가 날씨때문은 아니겠지만 강.. 『국, 찌개, 전골』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