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보낸 재료로 만든 밤 대추 탕후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햇과일이 수확기를 맞아 첫 수확한 농산물들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이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벌초하고 나서 제상을 차린 후 동서가 보내 준 음복을 이용해 탕후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탕후루는 명자나무나 산사나무 열매를 꼬치에 꿰어 물엿을 묻혀 굳힌 중국 과자인데요. 베이징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간식의 하나라고 합니다. 재료 * 밤,대추 14개씩,씨없는 포도10알 설탕 약간. * 설탕시럽: 설탕1컵,물1/2컵. 만들기 1. 속 껍질까지 벗긴 밤은 연한 설탕물에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꼬치에 대추, 밤을 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