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나른함을 깨운 상큼한 자연밥상>_< 달래랑 쑥으로 자연의 생기 담은 춘삼월의 남편밥상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아지랑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봄의 들판을 가로질러 남으로 달리는 자동차안은 봄볕의 밀어로 달구어져 창문을 열게 만듭니다. 그리운 이를 찾아 들어선 산길은 공사로 막혀 뒤돌아 나와야 했지만 고향은 언제.. 『사랑의밥상』 2012.03.02
보글보글, 봄을 끓여낸 따뜻한 국물! 쑥완자 애탕국>_< 토요일은 따뜻한 국물이 좋아! 애탕국(wormwood- soup) 어떤 일에 크게 낭패를 보았을때 우리는 쑥국 먹었다고들 하죠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최고의 값진 선물이 쑥인데 좀 쓴맛이 있어 쓴맛을 보았다는 뜻에서 그리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 쓴맛을 봄의 향기로 잠재우고 약이 되게 하여 임금님 수.. 『국, 찌개, 전골』 201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