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 따뜻하게~ 부드럽게 넘어가는 미역두부된장국 추운 날 아침 미역두부된장국 아침 최저 온도가 영하 5도라고 합니다. 제철 평균 기온을 회복했을 뿐인데 호들갑 떨 일은 아니겠지요. 겨울이 겨울다워야 하는데 이 한철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려온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겐 최악의 겨울이 되고 말았습니다. 추운 날은 속이 든든해야 .. 『국, 찌개, 전골』 2020.01.16
깔끔하고 개운한맛! 남편이 칭찬한 어알탕 서울 토박이 국물맛 어알탕 수요일엔 비나 눈이 와야 어울릴것 같은 음습함이 배어나 따뜻한 국물을 간절히 바라는 몸의 비언어적 표현을 알아채는 전업주부의 감각으로 언젠가 맛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서울토속국을 준비했습니다. 양이 많고 푸짐하며 이것저것 잡다하게 집어 넣어 구.. 『국, 찌개, 전골』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