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여름 보양식 2

말복엔 삼계탕에 이것들을 넣어보세요. 해산물삼계탕

더위가 절정일때 보양식 말복 삼계탕 뙤약볕에 일하다 더위에 지쳐 쓰러졌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오르내리는데 집안에서 지내면서 덥다고 투덜대기 민망스런 올여름, 덥긴 덥네요. 농부들은 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며 고되게 일을 하는데 개는 더위를 참지 못하여 그늘에 누워 낮잠을 자곤 하는데요. 그래서 여름철에 일없이 잠만 자는 사람을 빗대어서 오뉴월 개 팔자 라고 했나 봅니다. 더위에 지친 건강을 회복하는데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이 관습을 지배하는 한 복날에 보양식을 찾아가는 행렬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복을 앞 둔 휴일에 제때 밥 챙겨 먹을리 없는 딸아이에게 가지고 가려고 미리 만들어 본 엄마표 삼계탕 이랍니다. 문어에 낙지, 전복까지 넣어 정성껏 만들었는데요. 딸아이가 맛있게 먹을 생각에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