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고싶은 마음으로~ 수제모닝샌드위치 오이피클과 쪽파스크램블에그 넣은 버터롤 모닝빵 봄볕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따스한 강둑을 걸어봅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들의 향연이 코로나 사태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여유로운 주말 풍경입니다. 식사 후 햇빛을 받으며 걷기는 우리 몸에 쌓이는 .. 『빵, 샌드위치』 2020.03.30
이태리레스토랑 피클, 집에서 쉽게 만들기! 비트무피클 현충일을 기리며 담근 비트무피클 어제는 절기상으로는 보리를 베고 난 자리에 모내기를 하는 망종과 64회 현충일을 맞은 날이었습니다. 소대장 시절 작전 중 지뢰사고로 산화한 부하들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온 남편에게는 망종의 한이 서린 날이기도 합니다. 말년휴가를 현충일 즈음.. 『밑반찬, 나물』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