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해초무침 2

바다국수 꼬시래기로 식감 좋은 냉채만들기

이 추위에 웬 냉채? 꼬시래기 냉채 크리스마스에는 딸아이가 가족파티를 하자며 예약했던 뷔페를 취소 했습니다. 대신 남편과 딸아이가 겨울철 해산물을 선호해서 대방어랑 광어 우럭 등 모듬회에 초밥과 피자까지 배달해 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물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고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하는데 여러사람이 모이는 대중음식점에 대한 위험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삼한사온 마저 무색하게 만든 금년 겨울 강추위가 예년보다 16일 빨리 한강도 결빙 시켰다지요? 요즈음 너무 추워서 새벽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운동 삼아 남편과 함께 재래시장에 들렀습니다. 시장에서 남편의 발이 멈춘 곳은 꼬시래기를 진열한 곳이었어요. 두말없이 집에와서 꼬시래기냉채를 만들었는데요. 이추위에 웬 냉채? 냐고 하면서도 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