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사랑의밥상』

사먹는것보다 맛있다! 엄마표 주말아침식사>_<

행복한 요리사 2011. 7. 10. 09:39

 

주말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바나나젤리와 쌀식빵채소피자

 

 

 

박무와 고온(24도)다습(85%)의 전형적인 장마철 아침입니다.

서울서 부산까지 오르내리면서 방방곡곡에 물난리를 겪게하는 장마전선,

오늘은 다시 남부에서 중부로 올라오며 얼마나 또 심술을 부릴까 싶네요.

 

 

 

 

 

덕분에 많지도 않은 가족들이 집에 머물며 각자의 방에서  

 자기 할일을 합니다.

 

 

 

 

 

 

또한가지, 장맛비 때문일까요? 장보기가 싫어졌어요.

물가인상 4%라는 숫자는 평균수심 1m 라는 장마철 냇물만큼이나

믿을 수 없는 죽음의 함정임을 알기에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려고 합니다.

 

 

 

 

 

냉장고속 그동안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는 모두 모여라~

유효 날짜 임박한 쌀 식빵에 며칠동안 음식 만들때마다 남은

채소며 고기와 각종고명들 총 출동입니다.

 

 

 

 

 

 

식빵위에 이러한 자투리 잘게 썰어 올린 다음 피자치즈

위에 올려 구워내고, 너무 익어버린 바나나로는 젤리를 만들어

함께 차려내니 한끼 식단으로 부러울게 없어 보입니다.

 

 

 

 

 

채소 안먹는 편식쟁이 아이들도 구워 놓은 저 빵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잘 모르고  잘 먹을테니 어린이 간식용으로도

너무 착한 메뉴입니다.

 

 

 

 

 

1, 채소쌀식빵피자

 

 

재료

 

 

 

 

 

쌀식빵 7장,스크램블 볶음밥하고 남은 재료들, 청 홍 파프리카,양파 1/2개씩

양파,당근1/2개씩, 브로콜리, 피자치즈 , 피자소스, 치즈 적당량씩, 포도씨유

둥근슬라이스햄 2팩

 

만들기

 

 

 

 

1. 모든 재료는 잘게 썬다.

2.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쌀식빵을 앞뒤로 구워낸다.

 

 

 

 

3. 둥근 슬라이스 햄을 볶는다.

 

 

 

 

4, 모든 잘게 썬 채소를 넣고 볶다가 브로콜리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한다.

 

 

 

 

5. 오븐 팬에 친환경종이호일을 깔고 식빵을 올린다.

6. 피자소스를 바르고 위에 채소볶은것을 올린다.

 

 

 

 

7. 스크램블 하고 남은 소고기등 재료를 올린다.

(집에있는 모든 재료를 이용하세요.)

 

 

 

 

8. 피자치즈를 올리고 치즈를 잘게 손으로 뜯어 올린다.

 

 

 

 

9. 220도 오븐에서 피자치즈가 녹아 노릇할때까지 굽는다.

 

 

 

 

* 정말 먹음직 스러운데요~~

 

 

 

 

 

 

 

 

 

 

 

 

 

 

 

 

 

2.바나나젤리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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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5개. 우유 2컵. 가루젤라틴 6큰술, 설탕1/2컵, 물 24큰술

 

만들기

 

 

 

 

1. 바나나와 우유를 넣고 믹서에 갈아 바나나 우유 4컵을 만든다.

 

 

 

 

2. 가루젤라틴 6큰술에 물 24큰술을 넣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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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냄비에 바나나우유와 설탕2/3컵을 넣어 잘 녹이면서 끓인다

4. 3의 불린 젤라틴을 넣어 잘 섞어가며 끓인다.

 

 

 

 

5. 4를 체에 걸러 식힌다.

6. 틀에 식힌 5의 바나나우유를 붓는다.

 

 

 

 

7. 냉장고에서 굳힌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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