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걱정NO! 산행하는 남편위한 초간편 찌라시초밥도시락>_<

 

비와도 산에가는 남편위해 만든

  반찬필요없는 찌라시초밥도시락

 

 

 

블로그를 하면서 공자삼락을 터득해 갑니다.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면不亦悅乎(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매일 새로운 요리를 하나씩 아는 기쁨은 정신적 행복입니다.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면 불역락호(不亦樂乎)아

친구가 먼곳에서 찾아 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사이버공간에서 불친들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과

 더불어 우정어린 교감에 빠지게 합니다.

 

 

 

 

 

인부지이불온(人不知而不溫)이면 불역군자호(不亦君子乎)아

'다른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니 이또한 군자 아닌가?'

기대했던 작품이 설사 베스트가 되지 않아도 이제는

담담히 받아들이는 불혹도 터득해 갑니다.

 

 

 

 

 

영적 기쁨의 悅과 육적 즐거움의 樂, 남이 알아줄때의 우쭐함이

인생의 3대 행복이라면 수신(修身)을 통해 성내지 않는(不溫)것을

군자, 즉 가이드의 역할이라 했습니다.

 

 

 

 

 

매월 생일인 젊은 미녀들과 만나 친구가 되고 어린 아이의

순진무구한 미소를 닮아보는 배움은 제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미찌요님,마사미님, 루미님!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루미님의 딸 아림이랍니다.

 

 

  저는 먹물스파게티도 잘 먹어요~

정말 맛있답니다. 아림

 

 

 

 

 

미찌요님, 루미님! 고향에 잘 다녀 오세요. *^^*

 

 

 

 

긍정의 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과를 만들어 내게 합니다.

밤 1시에 들어와선 내일 아침 6시에 산에 간다는 일방적 통보.

 

 

 

 

비내리는 여름 산행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뭘까,

찌라시초밥이란게 있다는 말을 언뜻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의 일반 가정집에서 일일이 모양새 갖춰 초밥 해먹기 번거로울 때

일본어로 찌라시가 흩뿌리다는 뜻처럼 편안하게 만들어 먹는

초밥이라고 이해하면 될거예요.

 

 

 

 

 

재료

 

 

 

 

 

 

 

http://blog.daum.net/01195077236/1171

 

밥2공기,불린 표고버섯2개, 데친시금치 한줌, 칵테일새우15마리,

계란2개,소불고기, 연근초절임 적당량씩

청주1큰술,간장, 백후춧가루, 소금 ,참기름, 통깨, 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꼭 짜고 얇게 저며 채썬다.

2. 간장 설탕 참기름 약간을 넣어 잘 버무린다.

 

 

 

 

3. 달군 팬에 2의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낸다. 

 

 

 

 

 

4. 칵테일새우는 청주1큰술, 소금, 백후춧가루 약간씩을 넣어 잠시 둔다.

5.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4의 새우를 볶는다.

 

 

 

 

6. 데친 시금치는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어 무친다.

 

 

 

 

 7. 계란 지단을 부쳐 곱게 채썬다.

 

 

 

 

 8. 배합초를 만든다.

 

식초6큰술, 설탕3큰술, 레몬즙약간, 소금1/3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식초와 설탕, 소금을 냄비에 담고 약한불에서 잘 녹인후

식혀 레몬즙을 넣어 배합초를 만든다.

 

 

 

 

9. 따뜻한 밥 2공기에 배합초 적당량을 넣고 고루 섞어 초밥을 만든다. 

(농도를 보면서 넣으세요.)

  

 

 

 

10. 도시락에 초밥을 담고 만들어 놓은 연근초절임, 표고버섯볶음, 새우볶음,

시금치무침, 계란지단채를 올린다.

 

 

 

 

 

 

 

 

 

 

 

 

 

 

도시락세트 싸기

 

 

 

 

 

 

 

 

 

 

 

 

제생각엔 아무래도 비가와서 산행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출발하는 남편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포토베스트에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_<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