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가을타는 남편 입맛 살려주는! 궁합도 척척, 표고버섯두부찜>_<

행복한 요리사 2011. 10. 6. 08:26

 

 

 

가을산과 밭의 향긋한 정기 그윽한 

표고버섯풋고추두부찜

 

 

 

 

 

 

 

날씨가 차가워지니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은데

뭔가 기운이 안 나는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고 … ^^

 

 

 

 

가을은 버섯수확의 계절입니다.

 향긋한 먹거리로 기분전환을 하고싶어

칼로리는 제로인데 영양이 듬뿍든

 표고버섯을 물에 불립니다.

 

 

 

 

 표고버섯두부를 출시했다고 하는

 백화점 광고지를 본것이 어렴풋이 떠올라

 두부와 표고버섯의 궁합은 과연 어떨까? 

 

 

 

 

어쨌든 버섯에 없는 단백질을 콩이 보완해줄테니

영양의 균형면에서는 좋은 배합같네요.

 

 

 

 

 

문제는 둘다 담백하기는 한데 개운 깔끔을 선호하는

입맛에 어울릴것 같지가 않아 고민하다 청,홍고추로 해결 끝~~

 

 

 

 

이름을 뭐라 지어줄까요? 급한대로 표고버섯풋고추두부찜?

가을산과 가을밭의 최고의 정기들로만 결합했으니

가을을 타는 남자들 입맛 돋구는데 괜찮겠지요?

 

 

 

 

재료

 

 

 

표고버섯14개, 두부 2/3모, 청,홍 고추2개씩,계란1개

허브맛 솔트(소금,후춧가루)적당량

 

 

만들기

 

 

 

 

 

1.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물에 불린다.

 

 

 

 

2. 청,홍 고추는 씨를 빼고  곱게 다진다.

3. 두부는 눌러 으깬다음 면보에 싸서 물기를 뺀다.

 

 

 

 

 4. 표고버섯은 물기를 짜내고 겉과 속의 수분을 제거한다.

 

 

 

 

5. 볼에 3의 두부를 넣고 잘게썬 청,홍 고추와

허브맛 솔트 적당량과,계란 1개를 넣는다.

 

 

 

 

6.  5의 재료를 잘 섞는다.

 

 

 

 

7. 4의 표고버섯 속에 6의 두부를 채워  찜기에 올린다.

 

 

 

 

8. 김오른 찜솥에 찜기를 올려 찐다.

 

 

 

 

 

 

 

* 기호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표고버섯풋고추두부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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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