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명절에 먹어야 제맛! 밥도둑&술도둑 장조림 2종세트>_<

행복한 요리사 2013. 2. 7. 08:57

명절에 먹어야 제맛인 

 

 

장조림2종세트

 

 

 

 

 

 

 

 

 

 

주말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급전직하 추워지는데

설 명절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명절증후군을 경험한 주부의 몸은

직감적으로 알아 봅니다.

 

 

 

 

 

 

 

 

한꺼번에 명절음식 만들어 차례상 차리고 

해도해도 끝도없는 세배손님 주안상차려내기,

거기에 철질하며 느끼기 시작한 속 메스꺼움,

가사노동의 분배가 대세이지만 메스꺼운

속을 남편들이 대신 달래줄순 없잖아요.

 

 

 

 

 

 

 

 

 

마침 도모꼬님과 점심약속이 있어

외출하는 길에 장조림을 미리

만들려고 재래시장에 들렀답니다.

 

 

 

 

 

 

 

같은 동양권이면서도 유독 일본은 양력만 세는

자칭 선진국이라서 추석도 없고 설은 양력만

있다네요. 도모꼬님께서 친정에 다녀 오면서

 다꼬야끼 틀을 선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무쇠로 만들어진 물건이라서 무거웠을텐데

정말 고마웠습니다.도모꼬님 감사해요.

 

 

 

 

 

 

재래시장에서 사온 양송이와 꽈리고추,

집에있는 골뱅이통조림으로

  칼칼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장조림 2종세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골뱅이장조림

 

 재료

 

 

 

 

골뱅이(통조림)1캔,대파2뿌리,청,홍고추3개씩,

마늘3톨,생강1톨,녹말가루1큰술,참기름1큰술.

조림장: 간장6큰술,물6큰술,설탕1/2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마늘과 생강은 저며 썰고 대파는 3cm 길이로 자른다.

2. 청,홍 고추는 반갈라 씨를 제거하고

 대파와 같은 길이로 자른다.

 

 

 

 

 

 

 

 

 

 

 

 

3. 냄비에 조림장을 만들어 마늘,생강을 넣고 끓인다.

4.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국물을 뺀

 골뱅이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린다.

5. 4의 국물이 자작해지면 동량의 물에

녹말가루를 풀어넣어 고루 섞는다.

6. 썰어놓은 고추를 넣고 뒤적여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윤기를 낸다. 

 

 

 

 

 

 

 

 

7. 골뱅이와 대파,고추를 꼬치에 꿰어

 접시에 담는다. 

 

 

 

 

 

 

 

 

 

 

 

 

 

양송이꽈리고추 장조림

 

재료

 

 

 

 

양송이25개,꽈리고추20개,대파2뿌리,마늘15톨.

조림장: 간장10큰술,물2컵,맛술,청주2큰술씩,

설탕3큰술.(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마늘 큰것은 반으로 자르고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기둥은 끝부분만 얇게 도려 낸다.

 

 

 

 

 

 

 

 

 

2. 냄비에 조림장을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마늘과 양송이를 넣고 끓인다.

3. 2에 대파 자른것을 넣고 국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조린다.

4. 국물이 줄어들면 꽈리고추를 넣고

함께 조린다.

 

 

 

 

 

 

 

 

5. 접시에 담고 홍고추채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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