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때부터 먹은 강화도음식! 젓국갈비 만드는법

생생정보통에 나온 맛집따라하기

젓국갈비

 

 

 

 

 

 가을장마가 여름장마를 능가하네요.

감기환자가 의외로 많다고들 합니다.

온도격차가 심한 탓도 있지만 그만큼

몸의 저항력과 체력이 예전만 못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침형인간인 남편은 인시만 되면

깨어나 새벽같이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을 하고 곧바로 출근을 합니다.

그 덕분에 올해는 감기몸살과 인연을

맺지않고 지내는 편이랍니다.

 

 

 

 

 

 

 

그럴수록 그런 남편을 위해 환절기에 맞는

몸보신을 해줘야 한다는 무의식을 일깨워준

방송이 고마워서 한번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엊그제 생생정보에 소개된 젓국갈비,

유명맛집의 노하우를 그대로 재현할순

없겠지만 새우젓과 돼지고기의 궁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니까요.  

 

 

 

 

 

 

복잡한것을 단순하게, 비법은 표준화로

일반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젓국갈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돼지갈비2근,감자2개,청양고추2개,애호박1/2개,

팽이버섯1봉지,단호박1/3통,새우젓 적당량.

 

 

 

 

만들기

 

 

 

1. 손질된 돼지갈비에 물을 붓고 끓여서 끓인

물은 버리고 갈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1의 돼지갈비에 다시 물을 붓고 끓여

갈비는 건지고 육수를 준비한다.

(위에 떠오르는 불순물은 떠낸다.)

 

 

 

 

 

 

3. 애호박과 감자,두부는 약간 두툼하게 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씻어 물기를 뺀다.

4. 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속의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5. 전골냄비에 돼지갈비 삶은것과 청양고추를 넣고

단호박,감자,애호박,두부를 돌려 담는다.

6. 5에 2의 육수를 붓고 끓인다.

 

 

 

 

 

 

 

7. 6에 팽이버섯을 올리고 새우젓을 넣어

간을 보면서 끓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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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