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직접 배워~중국식 쌈장으로 만든 쌈밥

중국식 쌈장으로

쌈밥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최근 1년이내에

일본에서 한국에 온 다문화가정들에게

기존오래된 다문화가정이 멘토가 되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도록 알려주고

도와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아끼님으로 부터 자기가 맨토링을 하는

분이 계시는데 음식만드는것을 도와달라는

연락이 와서 다문화지원센터에 갔습니다.

잡채와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을

함께 만들었는데 이번추석에 꼭

배운대로 만들어 보겠다네요.

 

 

 

 

마침 그곳에서 근무하는 중국다문화가정분들이

만들어 온 중국식 땅콩조림과 쌈장맛을 보고

오히려 제가 그분들을 통해서 중국식

쌈장 만드는 법을 배워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자투리채소로 실습을

해보고 쌈장을 활용하여 집에 있는

채소로 쌈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중국식쌈장으로 만든 쌈밥 맛이

중독성이 있어 자꾸만 손이 가네요.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것 같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재료

 

 

머쉬마루버섯4개,아삭이고추2개,호박,가지 약간씩,

양파,파프리카1/2개씩,계란3개,상추,쑥갓 적당량씩,

밥2공기,된장4숟갈,꿀1.5숟갈.참기름1숟갈,

포도씨유,통깨 약간씩.

 

 

 

만들기

 

 

1. 버섯,파프리카,양파,가지,고추,호박은 잘게 썬다.

2.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1의 채소를 볶다가 

된장 4숟갈과 꿀 1.5숟갈,통깨를 넣어 볶는다.

3. 계란을 깨서 넣고 잘 섞는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3을 넣어

스크램블을 만든 다음 2에 넣고 잘 섞어

중국식 쌈장을 만든다.

 

 

 

 5. 밥은 동그랗게 만들어서 준비한다.

6. 접시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상추,쑥갓을 깔고 그위에 5의 밥을 담는다.

7. 6의 밥위에 쌈장을 올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