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미세먼지 비상! 꼭 챙겨드세요~ 톳오이무침

행복한 요리사 2018. 1. 15. 10:35




미세먼지 비상! 꼭 챙겨드세요

톳오이무침








하늘은 높푸르고 오랜만에 영상의 포근함에

이끌리어 금천의 세느강가에 나선 휴일의 오후,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에

 놀라서 보니 핸드폰에 안전안내문자가

떳네요. 15일 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이라는...





어릴때 어른들이 톳을 뜯어 톳밥을

 지어먹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곧장 재래시장에 가서 톳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톳에는 식이섬유, 아연, 칼슘, 철분 등

풍부한 영영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납,

카드뮴 등 몸속의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네요. 




















































































































































































































































1박2일 주말 세미나에 갔다가 저녁에 귀가한

남편에게 톳오이무침을 곁들인 저녁상을

차려내니 어려서 고향에서 맛본

 음식이라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료




톳170g,청(취청)오이1개,대파1/2대,

굵은소금,소금,통깨 약간씩.


* 무침양념: 고춧가루1.5숟갈,고추장1숟갈,

액젓,다진마늘1/2숟갈씩,식초,올리고당2숟갈씩,

통깨,구운소금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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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톳은 찬물에 여러번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1의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비벼 씻어 반 갈라 어슷 썬다.

4. 3의 오이에 소금을 약간 뿌려 잠시 절인 다음 물기를 짠다.

5. 분량의 양념을 넣어 무침양념을 만든다.

6. 볼에 톳,오이,송송 썬 대파,무침양념을 넣어

골고루 무치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컴에 문제가 생겨서 이제서야 그냥 올립니다.

보시기에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