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이 담긴~ 부드럽고 쫄깃한 추억의 박대찜 추억의 박대찜 문전박대가 아니고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이랍니다. 어려서 먹던 추억이 있어 시장에 나가서 물어보면 박대를 잘 모르더라고요.. 솜씨좋은 친정엄마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박대찜을 자주 밥상에 올리셨습니다. 시댁에서는 남편이 어렸을때 증조부에서부터 한지붕 4대가 .. 『생선, 해물』 2019.02.25
소박한 생선의 화려한변신! 박대된장찜 시모님의 효부상 사연깃든 박대된장찜 영하18도, 안천을 건너 재래시장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지만 시장통이 온통 얼어서 한산하였습니다. 채소는 보이지도 않고 문을 열지않은 가게가 많아서 남편이 좋아하는 박대만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혀(舌)를 닮아 서대라고도 .. 『생선, 해물』 2016.01.25
박대하지 마세요! 황금생선 박대로 밥도둑반찬 만들기 잘 말려서 더 맛있는 박대조림 찬바람이 불어와 더 춥게 느껴지는 올겨울 가장 추운날, 고향인 한내는 함박눈이 내려 온통 눈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며 고향을 지켜온 둘째 시동생이 부쳐준 택배안에 박대가 들어있었습니다. 시냇물 하류와 맞닿은 갯벌은 천혜의 박.. 『생선, 해물』 2016.01.20
비린내 전~혀 없는 겨울반찬! 데리야끼 박대구이 담백쫄깃하면서도 비린내없는 초동별미박대데리야끼 한장남은 12월 달력을 보며 계사년은 이미 가고 덤으로 더 주신 30일은 봉사의 축복으로 가득 채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날을 맞습니다. 매일아침 찾아오는 얻어먹는 분들을 문전박대 해본적없는 종부께서도 박대라는 생선은 남다른 .. 『밑반찬, 나물』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