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 제철 밤으로 만든 꿀밤떡 율병이라 지으려다 붙인 앙증스러운 밤떡 시댁마을 동산엔 밤나무가 여러그루 있어 가을엔 한내인들이 몰려와 밤줍는 곳으로 유명해 졌답니다. 시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아침부터 지켜서서 밤을 주우시니 임자있는 산으로 인식되어 그자리에서 사가기도 하고 시장에 내다 팔아 용돈도 마.. 『주말별미, 안주』 2017.10.13
친정엄마사랑 담긴 밤단자와 오미자차>_<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햇밤으로 만든 율란과 오미자차 & 수정과 추석날 차례를 마치고 시댁에서 점심무렵 친정집으로 향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유난히 꽃을 좋아하셔서 집안에는 온통 분재며 정원수들로 가득해 동네사람들이 우리집을 꽃집이라 부를 만큼 꽃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아버.. 『주말별미, 안주』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