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뻐~ 삶은밤 활용한 아기자기 율란 만드는 방법 밤~ 낮으로 날다 율란 축복의 계절인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감 떨어지길 기다려도 감은 오지 않고 대신 밤이 저절로 떨어져 풀섶에 숨어 있습니다. 오가는 행인들이 주워가도 속수무책인 것을 주인이 힘들게 찾아 모았나 봅니다. 시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해마다 보내주신 밤을 당연한.. 『간식,에피타이저』 2019.10.18
꽃보다고운 사람들과 함께한 다문화가정요리교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요리교실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길위에 떨어진 낙엽이 융단을 깔은듯 멋진 풍경의 11월 첫주말 아침, 제가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부할 대상이 있다는 행복감에 취해 추운줄도 모르고 단풍잎 융단길을 걸었습니다. 봉사한다는 말이 얼마나 교만.. 『함께 만들기』 2017.11.06
너무 귀여워! 제철 밤으로 만든 꿀밤떡 율병이라 지으려다 붙인 앙증스러운 밤떡 시댁마을 동산엔 밤나무가 여러그루 있어 가을엔 한내인들이 몰려와 밤줍는 곳으로 유명해 졌답니다. 시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아침부터 지켜서서 밤을 주우시니 임자있는 산으로 인식되어 그자리에서 사가기도 하고 시장에 내다 팔아 용돈도 마.. 『주말별미, 안주』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