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시금치샐러드 3

비타민 가득 채우세요~현미찰떡시금치샐러드

소박한 계절 2월을 닮은 현미찰떡 시금치샐러드 도시락 코로나19로 삶의 시계는 멈추었어도 시간은 달려와 계절의 문을 열고 이틀 부족하여 가뜩이나 소중한 날들로 채워진 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밤새 내려온 찬 공기가 사철 푸른 지조를 지켜온 사철나무 잎을 떨게 해도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철새는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아차려 준비하는 듯 보였습니다. 어느 불친님의 장난스런 댓글에 남편보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만든다고 하셨지만 엄마 된 입장에서 집 떠나 있는 자식이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도시락마저 다이어트를 위한 샐러드를 원하는데 아무래도 한끼 식사로는 부족하겠지요. 때마침 동생이 현미찰떡을 보내 와서 들기름에 구운 찰떡에 시금치와 과일을 넣어 딸아이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소박한 계절 2월을 닮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