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여름건강 지켜주는 초록의 반란! 애호박소고기채소찜 >_<

행복한 요리사 2011. 8. 8. 09:02

무이파 잠재우려 만든

소고기채소애호박

 

서양 자두꽃을 마카오에선 무이파라 부른다는데

 빠르게 서해를 통해 북상하면서

 태풍의 우측에 있는 전국은 또한차례

 엄청난 피해의 영향권에 놓여 있습니다.

 

 

 

 

 

 

 

10번째 김은지 생일을 축하합니다!

 

 

 

 

지난 토요일은 다문화가정 도미오님의 딸

김은지의 생일이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의 축하로 아주 즐거워하는 은지랍니다.

바쁜 엄마를 대신해 아빠 병간호를 하는 은지가

정말 대견합니다.

 

 

밤늦게까지 김은지와 함께해주신 히로미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김은지!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 ^^

 

 

 

 

 

 

 

  소화기계통인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보중익기(補中益氣)'

애호박이 여름철 밥도둑!

 

 

 

 

여름철 호박으로 만든 여러가지 반찬들!

이를테면 새우젓으로 간한 애호박무침,

호박전, 호박된장찌개등 수도없이 많은데요....  

 

 

 

한창 복구중인데 이번 태풍으로

더이상의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그 염원을 담아 애호박으로

 소고기채소 호박 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날 쉽게 요리하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호박소고기채소찜,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다이어트식으로도 제격일것 같습니다.

 

 

재료

 

 

 

 

애호박1개,홍고추1개, 소고기 다짐육 200g, 양파 (소)1개 

청고추2개, 홍고추1개, 소금약간

*소고기양념:다진마늘 다진파1큰술씩, 생강가루, 참기름,

후춧가루 약간씩, 소금1/3큰술, 깨소금1/3큰술

고명:홍고추채, 송송썬 실파, 검정깨

 

 

만들기

 

 

 

1. 호박을 1~1.5cm 두께로 썰어 속을 파낸다음 약간의 소금을 뿌려

약하게 간한 다음 물기는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닦아낸다.

 

 

 

 

2. 청,홍고추는 씨를 빼고 양파. 대파와 함께 잘게 다진다.  

3. 소고기 다짐육은 키친타월로 살며시 눌러 핏물을 거둔다.

4. 3의 소고기에 2의 다진 채소를 넣고 소고기 양념을 넣어 잘 버무린다.

 

 

 

 

 5. 양념한 소고기를 조그맣게 완자를 만든다.

6. 1의 호박에 5의 소고기채소 완자를 넣어 속을 채운다.

 

 

 

 

7. 찜기에 6의 호박을 올린다음 고기가 익도록 쪄낸다.

(찜솥의 물이 끓을때 올리세요.)

8. 홍고추는 씨를뺀후 곱게 채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9. 쪄낸 호박 위에  채썬 홍고추와 송송썬 실파를 올리고

 검정깨를 뿌린다

10. 완성접시에 담고 식성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인다.

 

 

 

 

 

완성접시에 담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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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