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의 행복 초간단 10분완성
오예스 X-mas 생크림 케이크
살벌한 날씨만큼이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케이크에 불이 켜지면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는 말이 실감날만큼 말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소외된 서민들에겐
더욱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착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만들 수 있는 케이크를
떠올려 보곤 하였습니다.
일년이면 삼만쌍 넘게 국제결혼이 이루어지고 90년대 이후
이렇게 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정만도 30만 가구가 넘었건만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지방정부의 이들에 대한 정책으론
서민의 틀을 벗어나게 하기엔 미흡한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역시 할 수 있는거라곤 저와 인연맺은 분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수해주는것 말고는 아무런 힘이
못되 드리고 있으니 이런 문제 제기조차 꺼려집니다.
꼭 2,3만원씩 주고 베이커리에서
고급 케이크를 사야 맛인가요?
오예스 한상자를 착한 가격에 사왔습니다.
포개어 층을 이루어 입체감을 주고
그 위에 슈거 파우더를 뿌려 눈이 내린 느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그리고
생크림으로 장식하니 10분만에 멋진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탄생하였습니다.
3000원의 행복, 오 예스로 만든
크리스마스 생크림 케이크
환상입니다.
재료
오예스 1상자(12개),생크림 200ml,설탕2/3큰술,코엥트로(럼주) 약간
만들기
* 기호에 맞게 오예스를 잘라서 사용해도 됩니다. 1. 오예스에 슈거 파우더를 솔솔 뿌린 다음 접시에 피라미드형으로 차곡차곡 쌓는다. 2. 1의 쌓은 오예스 틈과 주위에 생크림을 짜서 올리고 크리스마스 용품을 올린다.
3. 생크림을 넣은 볼에 설탕을 넣는다. (생크림은 냉장 상태에 있는것을 사용한다) 4. 핸드믹서(거품기)로 휘핑한다. 5. 거품이 올라오면 생크림에 코엥트로를 넣는다. (생크림의 느끼한맛을 제거할 수 있다.)
6. 별모양 깍지를 이용해 장식한다.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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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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