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했다는 봄맞이 다이어트음식! 참나물두부스테이크>_<

우리집 배란다에 피어난 봄향

참나물 두부스테이크

 

 

 

 

 

 

 

어제 일요일은 바람불어 추운날,

출향인들끼리 지내는 시산제에

가려는 남편을 설득하여 베란다의

 봄단장을 하였습니다.

 

 

 

 

 

 

 

베란다의 반은 남편이 좋아하는 난으로

나머지는 제가 좋아하는 나무와 꽃으로

가득한데 매년 늦가을에 온실을 쳤다가

3월 말에는 걷어내는데 바로 그날이었지요.

 

 

 

 

 

 

 

 

분갈이하던 남편이

이건 참나물? 봄철 고기와

궁합이 최고인 나물왕인데 겨우내

참 잘 자랐네. 하는것이었습니다.

 

 

 

 

 

 

 

 

우리말에 "참"자 "개"자가 앞에 붙으면

최고와 꼴지로 갈리는데 나물중에서도

참자가 붙은 나물이니 나물왕이란

호칭이 과장되 보이지 않았습니다.

 

 

 

 

 

 

 

 

뜯어도 곧이어 새싹이 돋아나는 다년생초의

진한 향기가 오래도록 입안에 머물러서

꽃샘 바람 불어 입맛 까칠할때

입맛 살려내는 기적의 풀~~

 

 

 

 

 

 

 

 

고기대신 밭의 고기, 두부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월요일 아침 반찬으로 만들었더니 다이어트에

열공중인 우리딸 은지가 아빠보다 더 좋아하네요...

 

 

 

 

 

  

 

 

 훌륭한 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

영양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참나물 두부스테이크~

그 봄향속으로 날씬해지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재료

 

 

 

 

 

두부1모,참나물 2줌, 포도씨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청,홍고추1개씩,양파1/4개,파프리카약간,

간장3큰술,설탕1큰술,청주,맛술1큰술씩,

다시마물2큰술,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물기를 닦아내고

소금,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1의 두부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3. 청,홍고추,양파,파프리카는 잘게 썬다.

 

 

 

 

 

 

4. 간장3큰술,설탕,청주,맛술1큰술씩,

다시마물을 넣어 소스를 만들고

 3의 양파,고추,파프리카 썬것을 넣어

한번 끓여 스테이크소스를 완성한다.

 

 

 

 

 

 

 

5. 참나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서 소금,후춧가루를

약간 넣어  살짝 볶는다.

 

 

 

 

 

 

 

6. 완성접시에 2의 두부와 볶은 참나물을 올린뒤

4의 소스를 뿌려낸다.

 

 

 

 

 

 

 

 

 

 

 

 

 

 

 

완성입니다.

 

 

 

 

 

 

 

항상 고마운 블친님들!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춘곤증에 도움을 주는 봄나물과 두부요리로

봄향기 가득한 하루 되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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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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