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듬뿍! 춘곤증 한방에 날리는 봄나물 4종세트>_<

 

봄의 기운을 북돋우는

봄나물4종세트

 

 

 

 

 

 

 

봄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이 밝아옵니다.

우리의 몸이 간사한 것인지 요 며칠

날씨가 따사로와 지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피로감이 엄습해 옵니다.

 

 

 

 

 

 

 

 

벌써부터 춘곤증? 어쨌든 식곤증과는 또다른

신체구조의 부조화일지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책임진 주부의 역할이라면 적절히 그에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두어야 겠죠.

 

 

 

 

 

 

 

개학과 더불어 다이어트 열공에 빠진 은지는

피트니스클럽에 등록하고 에어로빅까지

추가하여 생활변화에서 겪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듯 싶답니다.

 

 

 

 

 

 

 

 

봄을 보충해 줄만한 음식으론 역시 제철

봄나물을 통한 비타민C만한 것이 없겠지요.

거기에 무리한 운동으로 체력소모까지

되었으니 적절한 단백질보충은 필수.

 

 

 

 

 

 

 

그래서 은지가 좋아하는 소고기치마살과

살아있는 싱싱한 꼬막을 사면서 남편용으로

봄동과 달래, 돌나물, 참나물을 사들고 왔습니다.

 

 

 

 

 

 

 

 

오전중으로 비가 멈추고나면 이제는 완연한 봄으로

바뀌겠지요. 그래서 피곤해지기 쉬운 춘곤증의 계절,

미리미리  봄의 기운으로 꽉 충전시켜 주는 봄향의

반찬 4가지를 만들어 아침밥상을 차렸습니다.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꼭 아침식사 거르지 마세요~

 

 

 

 

 

 

 

 

 

1. 소고기치마살 참나물 냉채

 

 

재료

 

 

 

 

 

 

소고기치마살300g,참나물200g,사과1/2개.

* 냉채소스: 설탕4큰술,매실청1큰술,식초6큰술,

소금1/2큰술,간장1큰술,연겨자1/2큰술,

다진마늘2큰술,참기름1큰술.(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냉채소스를 만든다.

2. 깨끗이 씻은 사과는 채썰어서 설탕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3. 참나물은 깨끗이 씻은 뒤 먹기좋게 썬다.

4. 달군팬에 소고기 치마살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굽는다.

5. 볼에 사과와 참나물을 담고 냉채소스를

넣어 고루 섞는다.

6. 완성접시에 고기를 돌려담고 5를 올린다.

 

 

 

 

 

 

 

 

2. 달래무침

재료 

 

 

달래1묶음,홍고추1/2개.

* 간장양념: 간장1큰술,까나리액젓1/2큰술,식초1큰술,

고춧가루1/2큰술,깨소금 참기름 약간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달래는 뿌리 부분의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얇게 벗겨낸 다음 다듬어서 씻는다.

2. 1의 달래는 물기를 빼고 먹기좋은 길이로 썬다.

3. 홍고추는 씨를 빼고 곱게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간장양념을 만든다.

5. 썰어놓은 달래와 홍고추에 양념간장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 다음 완성접시에 담는다.

 

 

 

 

 

 

 

 

3. 돌나물꼬막고추장무침

재료

 

 

 

돌나물200g, 꼬막1팩.

* 고추장양념: 고추장1큰술,고춧가루2큰술,

다진마늘1큰술,설탕1큰술,식초3큰술,

올리고당1큰술,깨소금,참기름1큰술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깨끗이 손질한 꼬막은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만 준비한다.

2. 볼에 양념 재료를 넣어 고루 섞는다.

3. 돌나물은 잡티를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볼에 돌나물과 꼬막을 담고 양념을 넣어

고루 무친 다음 완성접시에 담아 낸다.

 

 

 

 

 

 

 

 

 

4. 봄동무침

재료 

 

 

 

봄동600g.실파약간,굵은 소금 적당량.

* 무침양념: 액젓3큰술(까나리,멸치)고춧가루3큰술,

간장1.5큰술,설탕1큰술,올리고당,다진마늘1큰술씩, 

통깨,참기름1큰술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봄동은 뿌리를 잘라내고 잎을 한장씩

떼어낸 다음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1의 봄동은 굵은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여두었다가 숨이 죽으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참기름을 뺀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는다.

4. 볼에 봄동을 담고 양념을 고루 버무린 다음

먹기좋게 자른 실파와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완성접시에 담아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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