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평범한 간식은 그만~쉽고폼나는 엄마표 떡과일탕수

행복한 요리사 2013. 7. 19. 07:49

쫄깃한떡으로 떠억하니 폼나게차려본

떡과일탕수

 

 

 

 

 

 

 

 

가고파라 가고파~이 은상 선생의

가고파의 고향인 마산에서 군대시절

선후배들을 만나 산행도 하고 바닷가의

정취도 만끽하고 돌아온 남편은 술냄새를 풍기며

피곤했는지 곧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보아하니 등산은 핑계였고 아마도 술병만 헤아린듯...

 등산 가방을 정리하려고 열어보니 싸가지고 간

과일속에 흰떡이 구제를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산행하면서 쉴때 먹으라고 배분된 것인데

배낭속에 넣고 다니다 그대로 가져온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여름에 그대로 더이상 방치하면 상해버려

모두 다 버려질 수 밖에 없는 떡과 과일들로

떠~억 하니 폼나게 떡과일탕수를 만들었습니다.

 

 

 

 

 

 

 새콤 달콤 쫄깃한 일품요리의 탄생을

여름 밤 누구와 함께 축하해야 할까요?

딸은 다이어트중, 남편은 잠속의 왕자,

어쩔 수 없이 포스팅만 하고 떡은

다시 건져내야 헀습니다.

 

 

 

 

 

 

 

 

 

 재료

 

 

 

 

 

 

쌀떡30개,키위,자두,포도,방울토마토,

바나나 적당량씩,후르츠칵테일1개,

녹말가루2큰술,물 4큰술,포도씨유 적당량.

 

* 탕수소스: 간장2큰술,식초5큰술,설탕5큰술,

생수2컵,소금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떡에 녹말가루를 묻힌다음 잠시 둔다.

2.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1의 떡을

튀기듯이 굽는다.

3. 과일은 먹기좋게 썰고 녹말가루 2큰술에

물4큰술을 넣어 녹말물을 만든다.

4. 탕수소스를 만들어 팬에 넣고 끓으면

3의 준비한 과일을 넣고 녹말물을 넣어

마무리 한다.(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5. 완성접시에 2의 구운 떡을 담고 3의

소스를 붓는다.

 

* 기호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여 보세요.

 

 

 

 

 

 

 

 

 

 

 

 

 

 

 

 

 

 

 

 

 

 

완성입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새콤달콤 쫄깃하고

맛있는 떡과일탕수 드시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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