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해투 야간매점』

야간매점 역대 초간단메뉴! 치명적 중독, 오종혁의 문라이트

행복한 요리사 2013. 9. 6. 07:40

 

해투3야간매점50호,요리도 아냐

오종혁의 문라이트

 

 

 

 

 

요리같지 않은 요리에 매력을 느끼는 건

역시 아마추어간의 동료의식 아닐까하고

웃어 넘기곤 합니다. 제목이 과장되야

띄우기도 하고요. 무슨 얘기냐고요?

어제밤에 뜬 문라이트 말입니다.

 

 

 

 

 

 

 

 

 

먼저 요란스럽게 방정을 떱니다. MC들의 특권이죠.

"문어다리를 이렇게 먹으니 괜찮다.맥주 좋아하는

분에게 제격이다."하며 메뚜기가 뛰니 따라쟁이 명수 왈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자꾸만 손이간다."며 선입견을 듬뿍

추켜 세워 놓았으니 처음에는 씹기 어렵다고

 투정부리던 페널들도 만장일치로

오 종혁의 손을 들어 주더군요.

 

 

 

 

 

 

 

 

 

 

가수 오 종혁은 밤에 집에서 문어다리와 생라면을 안주삼아

맥주한잔 하다 둘을 하나로 섞으면 무슨 맛일까하고

호기심이 발동해서 해봤는데 이름도 없다고 순박한

미소 지어 보였고, 문어의 문과 라면의 라 나이트의

이트를 합쳐 문라이트로 하자고 유 재석다운 작명이

번쩍하더니 야간매점 50호로 탄생하였습니다.

 

 

 

 

 

 

 

 

야식이니까~ 요리블로거가 따라하기엔 요리같지 않아도

남의 것 따라했다고 비난 댓글 받고있는

2등것보다야 낳지 않으까싶어 따라해본

오종혁의 달빛 소나타

문라이트입니다.

 

 

 

 

 

 

 

 

 

 

 

재료

 

 

 

 

 

 

 

문어다리4개,라면1개,라면스프적당량.

 

 

 

 

만들기 

 

 

 

 

 

1. 문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한번 씻어 물기를 거두고 포도씨유

두른 팬에서 살짝 구워 준비한다.

* 딱딱하다고 해서 한번 씻어

포도씨유 두른 팬에 굽듯이 볶았답니다.

 

 

 

 

 

 

 

 

 

 

 

3. 라면은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4. 라면과 구운 문어를 위생팩에 넣고

라면스프 적당량을 뿌린다.

5. 4의 위생팩을 살살 흔들어서 스프가

골고루 섞이도록 한다.

6. 완성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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