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해투 야간매점』

장인의 손맛이 느껴지는! 해투 정호근의 콩부침

행복한 요리사 2013. 10. 18. 07:59

 

해투 야간매점 56호 따라하기

정호근의 콩부침

 

 

 

 

 

 

 

 

 

10월 유신, 실제와 환상의 차이 속에서 젊은날을

송두리째 빼앗긴 세대들에게 콩은 유치장에서

먹는 밥을 콩밥이라 해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게 부각되어 있을겁니다.

 

 

 

 

 

 

 

 

 

악역만을 도맡아 연기하는 개성파 조연들,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한 가운데

유신의 밤을 뜨겁게 달군 4과 5의 대결,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이야기입니다.

 

 

 

 

 

 

 

 

 

 곰탕면에 된장을 풀어 청양고추를 넣고 파채를 얹어 만든, 

“인스턴트 라면이 아니라 수제 육수에 라면을 끓인 느낌이다.

새콤하면서 매운 파 향이 난다”고 유 재석이 토달고,

 박명수 또한 그릇 째 들고 마시기 시작했던

김 병옥의 파채라면이 4표였는데 반해

 

 

 

 

 

 

 

 

 

5시간이나 걸리는 장인의 손맛 정호근의 '콩부침'이

 5표를 받아 '야간 매점' 56호 메뉴로 선정됐습니다.
 "콩을 불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요새 음식들이 너무 화려하다"고

  일침을 놓는 그다운 포스로

5를 설명하더군요. 따라해 보려니

그래서 콩부터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정호근의 '콩부침'은 콩을 불린 후 믹서에 갈아 

소금 간을 하고 찹쌀가루를 넣어 부치는 요리.
"어머니가 집사람에게 전수해준 음식"이란

설명에 어딘지 장인의 손맛이 묻어난다는

해설까지 덧붙이고 나면 MC 유 재석이

어딘지 느끼하다는 불호의 표현도

빛을 발휘하지 못하더군요.

 

 

 

 

 

 

 

콩을 좋아하는 남편에게 딱 맞는 음식

오늘 아침 사랑의 밥상이랍니다.

 

 

 

 

http://blog.daum.net/01195077236/1811

 

예전에 제가 했던 부추콩전입니다.

참고하세요~

 

 

 

 

 

재료

 

 

 

 

흰콩1컵,물1컵,건식찹쌀가루,포도씨유 적당량씩,

청,홍고추1개씩.소금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깨끗이 손질한 흰콩은 5시간 정도 물에 불린 다음

껍질을 제거하고 믹서에 간다.

2. 1에 찹쌀가루와 소금 약간을 넣어 반죽한다.

3. 청,홍고추는 동그랗게 썰어서 준비한다.

4.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반죽을

한숟가락씩 넣어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5. 4의 전 위에 청.홍 고추나 파슬리,

쑥갓잎을 올려서 부친다. 

6. 완성접시에 담아 상에 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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