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식빵의 화려한변신! 봄닮은 미니과일케이크

 

때론 먹다남은 식빵도 예쁘고싶다

생크림과일케이크

 

 

 

 

 

 

2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이 밝아옵니다.

을씨년 스럽긴 해도 매섭지 않은 바람결에

봄이 묻어나는듯한 기분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전업주부에게도

우수가 지나고 봄이 오기시작하는

길목에서 때론 화려한 외출을

꿈꾸기도 합니다.

 

 

 

 

 

 

 

 

 

이 상화스타일이 아니더라도 마음껏

달리고 난 직후 운동복 지퍼를 내리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그런 화사함

이라도 꿈꾸고 싶었습니다.

 

 

 

 

 

 

 

 

 

일상속에서 마트에 가듯 집에서 입던 그대로의

옷차림이 아닌 가슴설레는 외출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먹다남은 빵조각처럼

참으로 볼품없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먹다 남은 식빵과 그리고 자투리 과일들을 모아

하이얀 생크림으로 예쁘게 분장하고 꽃잎담아

차려내니 생크림과일케이크란 이름의 명품으로

그럴듯한 변신을 하였네요. 대리만족의

기쁨이란게 이런건가요?

 

 

 

 

 

 

 

 

 

 

 

 

재료

 

 

 

 

 

식빵 적당량,과일(키위,한라봉,방울토마토,딸기).

* 생크림: 휘핑크림200ml,설탕20g,오렌지술 약간.

 

 

 

 

만들기

 

 

 

 

 

 

 

 

 

 

 

 

 

 

 

 

 

 

 

 

 

1.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사진과 같이 준비한다.

2. 볼에 휘핑크림을 넣고 거품기로 젓다가

설탕을 두번에 나누어 넣어가며 단단하게

 거품을 내고 마지막에 오렌지 술 약간을 넣어

생크림을 완성한다.

3. 식빵을 네모지게 잘라 사이사이에 생크림을

바르고 준비한 과일을 위에 올린다.

 

 

 

 

 

 

 

 

 

 

 

 

 

 

 

 

 

 

 

 

 

 

 

 

 

 

 

 

 

 

완성입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맛있는 식빵과일케이크 드시고

봄마중 하시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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