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이렇게 쉬울수가! 건강지킴이 반찬, 영양부추무침

행복한 요리사 2014. 8. 25. 08:57

처서지난 계절의 별미

영양부추무침

 

 

 

 

솔잎같이 생겼다고 해서 솔잎부추,

실과같이 생겼다고 하여 불리우는 실부추는

 일반 부추보다 향도 진하고 잎이 단단하답니다.

칼슘,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부추라고

 따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답니다.

 

 

 

 

졸이라고 흔히 부르는 일반부추는

부추전을 부쳐먹거나 오이소박이,

부추김치 담그는데 많이 활용되는 반면

 진한 향과 매콤한 맛의 영양부추는

육류의 누린내를 제거하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 고기요리에

 자주 곁들인답니다.

 

 

 

 

가을장마속에 처서가 지나버려

비때문인지 계절탓인지 무더위가

한풀꺽인 연유조차 모르고 있었네요.

 

 

 

 

 

요즈음이 영양부추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철이 바뀔때마다

계절의 별미를 찾는 여유로움은 경제력과는

무관함을 입증시켜주는 계절별미로

영양부추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영양부추150g,깻잎8장,양파1/3개,파프리카

(노랑,빨강)1/4개씩,속살의미 3개.

양념장: 간장,식초3큰술씩,고춧가루,깨소금1큰술씩,

참기름1.5큰술,설탕2.5큰술,다진마늘1/2큰술,

연겨자1큰술,통깨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

 

 

 

 

만들기

 

 

 

 

1. 손질해서 씻은 영양부추는 먹기좋은 길이로 썰고,

깻잎, 파프리카,양파는 채썬다.

2. 속살의미는 손으로 찢어서 준비한다.

 

 

 

 

 

 

 

3. 양념장을 만든다.

4. 볼에 영양부추,양파,파프리카,깻잎,

속살의미를 담고 3의 양념장을 부어

살살 버무려 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하트공감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