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넓적한 대하튀김 완성! 시판소스와 맛있게 먹기~

행복한 요리사 2015. 10. 30. 08:56

시판소스로 맛있게 먹는

대하튀김

 

 

 

 

 

 10월의 마지막밤을 향해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낯선 할로인데이 축제가

백화점 창가에 기웃거립니다.

 

 

 

 

 설악을 물들였던 오색 단풍이 백두대간을

타고 남행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네

삶이 아무리 빡빡해도 밥상에 단풍색을

옮겨놓는 낭만에 대하여

비아냥댈 사람은

없겠지요

 

 

 

 

다른것이지 틀린건 아니므로 할로인데이에

기웃거리든 음식으로 밥상을 단풍처럼 

물들이든 있는 그대로 봐주신다면

국정이냐 검인정이냐로 분열과

갈등도 없을것입니다. 

 

 

 

 

며칠전 대하깐풍 만들고 남겨두었던

새우로 대하튀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판소스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있답니다. 

 

 

 

 

 

 

 

재료 

 

 

대하12마리,계란1개(작은것 2개),빵가루,밀가루,

포도씨유 적당량씩,흰후춧가루,소금 약간씩.

소스: 허니머스터드,칠리소스

 

 

 

 

만들기

 

 

 

1. 새우 꼬리에 있는 물총을 제거한다.

2. 새우의 머리와 꼬리를 남기고 껍질을 벗긴다.

3. 새우등쪽에 칼집을 길게 넣고 납작하게 편 다음 

가장자리에 칼집을 넣어 소금,

흰후춧가루를 뿌려 간을 한다.

4. 3의 새우에 밀가루,계란물,빵가루를

묻히고 기름에 튀겨낸다.

5. 접시에 담고 시판소스를 곁들인다.

 

* 빵가루에 약간의 물을 뿌려 사용하면 

튀길때 빵가루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