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대신 만든
미니떡샌드
4월의 마지막 불금입니다.
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겐
주말에 월말마감을 해야하니
심적으로 힘든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 이런때 시장을 보면
질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고 매출 마감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목표달성에 따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접 영업일선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출근하는 남편에게 간편하면서도
먹어서 든든한 식사가 필요 하듯이
착한 값에 사온 식재료들로
아침식사를 대신할 음식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던 남편은
오리고기로 산적꼬치를 만들거냐고
묻습니다. 햄버거빵 대신 가래떡으로
오리비프스테이크를 감싼
미니떡샌드라고 답했더니
속이 든든할것 같다고
말해주네요.
재료
가래떡 4개,오리비프스테이크2개,오이1/2개,
파프리카(노랑,빨강)1개씩,소금,
포도씨유,데친부추 약간씩.
* 떡 밑간: 간장 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가래떡은 길이로 1/2등분 해서 다시 반으로 자른다.
2. 1의 떡은 부드럽게 찜기에 찐 다음 간장,참기름으로 밑간한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오리비프스테이크를 굽는다.
4.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저며 썰고 오이도 같은 크기로 썬다.
5. 팬에 구운 오리도 4의 재료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6.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4의 파프리카,오이를 넣어
센불에서 살짝 볶다가 소금 약간을 뿌린다.
7. 데친 부추위에 떡,오리고기,파프리카,오이,
다시 떡을 올린다음 부추로 묶는다.
8. 접시에 담고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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