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푸짐하게 싸먹자~입이 행복한 월남쌈

행복한 요리사 2017. 5. 22. 09:52

부부의 날 부부만을 위한

월남쌈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이 지나면서 날씨는 여름기분이 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부부가 한마음으로

살아가는데 제격인

절기입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부부의날에 우리 부부를 위한 만찬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타피오카전분과 쌀가루가 주재료인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가 그위에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등을 올려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건강식으로

일품이지요.





남편은 피쉬소스 나는 땅콩소스를 선호해

두가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서 함께 만들면 인기가 좋을것

 같아 미리 포스팅을 합니다. 호박죽과

어린이를 위한 토끼채소볶음밥

이렇게 세가지를 선정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진을 찍다 보니

고수가 많이 시들었어요...*^^*





재료




라이스페이퍼,쌀국수 적당량씩,파프리카(빨,노)1/2개씩,

햄120g,팽이버섯,무순1봉지씩,숙주1줌,

고수 반줌,당근,오이1개씩,양배추 적당량.


* 쌀국수 밑간: 굴소스,참기름1숟갈씩,통깨 약간.


* 피시소스: 피시소스(까나리액젓)2숟갈,레몬즙3숟갈,설탕

1/2숟갈,굴소스,물,다진마늘1숟갈씩,청양고추3개,홍고추1개.

* 땅콩소스: 땅콩잼3숟갈,마요네즈,레몬즙2숟갈씩,

설탕1/2숟갈,땅콩,양파 다진것1숟갈씩,구운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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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스재료를 넣어 피시소스와 땅콩소스를 만든다.

* 피시소스의 청양고추는 씨를 빼서 잘게 썬다.

2. 햄,파프리카,당근,돌려깍기한 오이,양배추는 채썬다. 

3. 숙주는 머리 꼬리를 뗴어내고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4. 손질한 고수,무순은 씻어 물기를 뺀다.

5. 쌀숙수는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뻬고 밑간한다.

6. 접시에 여러가지 재료를 돌려담고

가운데에 밑간한 국수를 올린다.










7. 라이스페이퍼는 뜨거운 물에 부드럽게 한 다음

취향대로 재료얹어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완성입니다




















































단호박죽










단잠에서 깨어난 토끼채소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