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바쁜아침, 간편하고 속편하게 먹는~ 채소우유죽

행복한 요리사 2017. 10. 23. 09:50

자투리채소로 만든

채소우유죽







바람불어 시원한 전형적인

 가을날 주말은 행복하셨나요?

남편은 하루에 2번씩 이틀내내

 애경사 네곳이나 다니느라

평일보다 더 바쁜 주말을

보내더라고요...





 저역시 다문화가정분들과의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혼자 있다보니 저녁은

 따로 밥을 챙겨 먹기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집밥을

먹던 우리은지가 집을 비우다보니

 아무래도 시장에 가는 횟수가 줄어

듭니다. 그래도 혼자일수록

식사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투리채소와 우유로

죽을 만들었습니다.




http://blog.daum.net/01195077236/2094

남은 찬밥으로 만든~초스피드 버섯채소죽 



바쁜아침 출근길에

간편하고 속편하게 먹어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재료




불린쌀1컵,우유5컵,양배추,당근,호박,부추,

양파,파프리카,구운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모든 채소는 잘게 썬다.

2. 두꺼운 냄비나 속이 깊은 팬에 불린쌀,

당근,양파를 넣어 볶다가 우유5컵을 붓는다.

3. 약한불에서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쌀알이 약간 퍼질때 까지 끓이다가 호박,

양배추를 넣어 은근하게 끓인다.

4. 쌀알이 거의 퍼져 죽이 완성되어가면

부추,파프리카을 넣고 구운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