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빵, 샌드위치』

버터는 쏙 빼고 담백하게~ 견과찜케이크

행복한 요리사 2018. 4. 25. 09:59




봄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견과찜케이크








봄의 중앙에 접어들었습니다. 못자리하기에

 충분한 비도 내려 주어 미세먼지도 씻기우고 

자연은 청량감이 넘쳐납니다. 가을은

사색하는 남자의 계절이라면 봄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의

 계절입니다.





날씨가 곧 더워지기 시작하면 춘곤증에 지쳐

 봄을 즐기는데 방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면서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관리에도

효능이 있는그런 음식이

필요한 계절인것

같아요.





요즈음 팔에 문제가 생겨 빵을 만든지

오래 되었는데 오늘은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견과를 넣어 찜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견과찜케이크가 앙증맞네요.

 봄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봄날의

주전부리입니다. 









재료




밀가루100g,견과50g,달걀4개,설탕3숟갈.






만들기












1.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눈 다음 흰자는 단단하게

거품을 내고 노른자는 설탕3숟갈을 넣어 크림상태로 만든다.


2. 1의 흰자와 노른자를 합쳐 거품이 꺼지지 않게 섞는다.


3. 2에 밀가루를 체에 쳐서 넣고 견과류를 넣어 가볍게 섞는다.


4. 유산지를 넣은 베이킹컵 안에 반죽을 적당량씩 떠 넣고

물이 끓으면  대나무 찜기에 넣어 15분간 쪄낸다.



 



2011년에 만든

개나리와 진달래를 쏙 빼닮은 계란찜케이크

http://blog.daum.net/01195077236/1104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