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도시락 모음』

한입에 쏙! 여행& 나들이때 강추하는 미니크로켓

행복한 요리사 2020. 10. 12. 10:23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족을 위해

고구마치즈크로켓& 잡채밥크로켓 도시락

 

 

 

 

추석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가 가을을 풍요롭게

하는데 코로나를 핑계로 언제까지나 집안에만

머물 수 없었나 봅니다. 서울 둘레길 트래킹에

흠뻑 빠진 남편은 ROTC 동기들과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만나 한코스씩 도장을

받아 오곤 합니다.

 

 

 

 

딸아이는 아나운서 활동할 때 도움을 주었던

선배언니를 만나러 거제 여행을 떠났습니다.

결혼하여 거제에 내려가 신혼살림을

차렸는데 조카가 태어나 벌써

백일이 지났다네요. 

 

 

 

 

이렇게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족을 위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었는데요.

동서가 보내준 고구마로 고구마치즈크로켓과

남은 잡채를 활용한 잡채밥크로켓을 만들어

떡과 과일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도시락을 챙겨 보냈습니다

 

 

 

 

 

 

 

고구마치즈크로켓

 

 

* 재료: 고구마(소)10개,슬라이스치즈3개,구운달걀5개,

맛살4개,데친브로콜리1줌,밀가루,빵가루,

달걀물,포도씨유 적당량씩,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찐 고구마는 뜨거울때 으깨고 구운달걀,

데친 브로콜리, 맛살, 슬라이스치즈는 잘게 썬다.

2. 1에 소금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먹기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만든다.

3. 2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묻혀

포도씨유에 튀긴 후 기름을 뺀다.

4. 기호에 따라 토마토케첩과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다.

 

 

 

 

 

잡채밥크로켓

 

 

* 재료: 배추김치(묵은지),잡곡밥,잡채,밀가루,

달걀물,빵가루,포도씨유 적당량씩.

 

 

 

 

1. 국물을 짜낸 배추김치, 잡채는 잘게

썬 후 포도씨유 두른 팬에 볶는다.

2. 1에 밥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동그랗게 만든다.

3. 고구마치즈크로켓과 같은 방법으로

2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묻혀 

포도씨유에 튀긴 후 기름을 뺀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