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떡을 머리에 씌운다고??!!! 예쁘고 맛도 좋은 고깔떡>_<

행복한 요리사 2010. 4. 21. 09:00

 

 

 

 

 

 

이웃님들!

지난주까지만 해도 계절은 봄인데

날씨는 겨울의 끝자락인양 추워서 남녘엔 갓 피어난 꽃위로 흰눈이 내렸던 기억이 새로운데

이번주들어  한낮엔 초여름을 방불케 하여

자동차 에어컨을 켜고 다녀야 할 정도네요.

 

 

 

 

 

차창을 내리고 봄내음을 맡으려 해도

서방의 얼음섬에서 폭발한 화산재가 지구를 반바퀴나 돌아

동방의 끝자락인 우리나라의 상공에 다다른다니

이래 저래 창문을 닫을일만 생기네요.

그렇다 해도  컴퓨터의 윈도우를 열고

그리고 마음의 창문을 열고 세상과 호흡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교화시켜 나가고자

비전을 펼치시는  젊은 목회자 부부가 계십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성직에 계신 분들은 인애와 화평이 가득한 미소만으로도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만남의 약속이 이루어져

귀한 분들에게 다문화활동에 대한 취지도 말씀드릴겸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심정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떡을 빚어 선물로 드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습니다.

 

 

 

 

 

 

 

재료

 

멥쌀가루 5컵, 사각몰드, 밀대, 떡비닐,

크로렐라가루 ,딸기가루, 단호박가루, 황치즈가루, 백련초가루 물 9~10큰술

백앙금과 적앙금 각각 70g씩

 

 

 

 

만들기

 

 

 

 

1. 멥쌀가루 5컵은 체에 내린다.

2. 물5큰술을 넣고 손으로 비비다가 다시 4큰술을 넣고 비벼 수분을 맟춘다.

모자르면 1큰술을 더 넣어 준다. 

 

 

 

 

 

 

3.쌀가루가 몽글 몽글 해지면 젖은 면보를 깔은 찜기에 넣어준다.(가운데를 홈을 내준다.)

4.물이 끓는 찜솥에 올려 18분~20분찌고 불을 끈후 5분 뜸을 들인다.

5.다쪄진 떡은 떡전용 장갑을 끼고 잘 치댄다.

 

 

 

6.팥앙금은 밤톨보다 작은 크기로 빚는다.

 

 

 

 

 

 

7. 잘치댄 반죽은 6등분으로 나누어 천연가루를 넣어 색을낸다.

 

 

 

 

8.밀대에 기름을 바르고 두께 1.5~2mm정도로 민다.

9.백련초반죽과 흰색반죽을 겹쳐.앙금을 올린다.

10. 반으로 접는다.

 

 

 

11. 다시 반으로 접어 떨어지지 않게 붙인다.

장식용 꽃을 붙인다.

12.식용유와 참기름을 1:1로 섞어 바른다.

 

 

 

완성입니다~~~

 

 

 

 

 

 

 

 

 

 

 

장식에 쓰인 꽃과 곰돌이는 제가 만들어본 슈가크래프트랍니다^^

 

  

 

 

색깔이 참 곱죠????

천연가루를 넣어서 건강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고깔모양을 닮은 고깔떡,

만들어보세요^^

 

 

 

 

 

 

 

앗, 그냥 가시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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