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비상걸린 식탁물가 잠재운! 버섯계란 잡채>_<

행복한 요리사 2010. 10. 2. 09:08

3,000원에 만들어 낸

버섯 계란말이 잡채

 

 

 

이웃님들~~어제 시월의 첫날!! 상큼한 출발 하셨나요?

그러나 비상걸린 식탁물가~!

상추 1단 1만,배추 1포기 1만5천, 무 6천, 깻잎1묶음,1천원,...

9월3일 23,100원 장보기가 지금은 64,500원, 대통령님이 나서서

양배추로 담근 김치로 솔선수범 할만큼 심각해져 당분간

채소밭에는 접근도 말아야 겠습니다.

 

 

 

 

오늘은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착한 건강한 음식을 소개합니다.

모든 물가가 다 2배이상 올랐는데 양파는 3천원 그대로, 봄에만

나는 돌나물이 1팩에 7백원, 버섯이 종류별로 반값 세일로 다 더해 2천여원.

계란 3개하여 착한 가격 3,000원에 버섯잡채를 만들었습니다.

버섯과 돌나물을 반정도 사용했으니3000원정도 밖에 안들은것 같네요~~

 

 

밥은 반찬 없이도 먹기 좋은 카레로 준비했습니다.

버섯 잡채와 잡곡 현미 카레라이스,

오늘 아침 행복한 밥상의 진풍경에 의외의 남편반응...

 

 

띵 하오~!!

그리고 내친김에 아침 밥상을 딸하고 둘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는 오늘 정기검진이 있어 어제밤부터 속을 비워야 해서 간도 보지 못했거든요.

값도 착하고 건강도 챙기고 맛도 끝내주는 버섯계란 잡채와 카레의 만남으로

비상걸린 식탁물가 잡아보시지 않으렵니까?

 

 

 

 

재료

 

 

느타리버섯 1팩,양송이 버섯 1팩, 팽이버섯 1팩 돌나물 1팩, 계란 3개 

 

 

겨자 소스;

간장3큰술 식초 1큰술 1/2 , 레몬즙 반큰술, 물 2큰술, 설탕 1큰술 반.깨소금 1/2큰술

연겨자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식성에 맞게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느타리 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해둔다. 

 

 

2,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찬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채반에서 물기를 뺀다.

 

 

3, 양송이 버섯은 껍질을 벗겨 썰어둔다.

4 팽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다.

 

 

5, 계란은 소금간하여 두껍게 지단을 부친 후 약간 굵게 채썬다.

 

 

7, 양념을 분량대로 섞어 겨자소스를 만든다.

8. 팬을 달군 다음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한 느타리버섯을 볶는다.

 

 

9,양송이와 팽이버섯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 소금 후추로 간 한후

 게란지단과 홍고추를 넣는다.

 

 

 

10, 완성접시에 돌나물을 깔고 위에 느타리버섯 볶음을 올린다.

 

 

 11, 그위에 양송이와 팽이버섯 볶은것을 추가로 올린다.

 

 

완성입니다.

 

 

 

 먹기직전에 소스를 뿌려 드세요

 

 

 

 

 

위대한 아침밥상 완성!!

 

 

버섯 잡채가 있고 여러가지 과일이 있어 더욱 빛나는 아침.(사과,거봉,키위,참외,방울토마토)

 

  

 

 만원의 행복을 만끽한 주말 아침 사랑의 밥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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