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녹이는 속풀이밥상! 남편이 두그릇 다~비운 굴무국>_< 영하 15도를 녹이는 속풀이굴무국 월요일 같은 수요일의 아침, 연말의 자투리라고 너무나 쉬이 허비하는 날들이 아니길 출근 하는 남편에게 간절한 눈길을 담아 배웅합니다. 거의 매일 각종 송년 모임에서 무리하더니 급기야 어제밤엔 탈이 났나봐요. 종손인 남편은 어린 시절 제사때 어.. 『사랑의밥상』 2012.12.26
건강지키는 아침식사는? 현명한 주부들의 똑똑한 식단>_< 아지랑이 피는 계절에 어울리는 우리집 건강밥상 얼었던 땅이 녹아 습기 머금은 들판에서 봄의 전령인 아지랑이가 꼬물대는듯한 전형적인 2월 하순의 날씨입니다. 냉이랑 쑥이며 달래가 그리워 지는건 성급한 몸속 DNA의 잠재적 기억이 계절의 변화를 감지해낸 탓일겝니다. 많지.. 카테고리 없음 2012.02.22
이만한 밥상이 없지~추운아침을 깨우는 건강한 겨울밥상>_< 추위에 찾아온 손님위해 차린 따뜻한 겨울 밥상 진눈개비 내리는 날, 따뜻한 밥상이 생각나는 그런 날씨에 조카의 졸업 및 취직 축하 선물로 코트를 사주고 돌아오면서 남편과 함께 마트에 들려 제철 찬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먹거리가 부족하고 찬바람 부는 겨울의 서민들 삶.. 카테고리 없음 2011.12.12
친정엄마 잘 드셨던 음식들로 차린 개천절 아침밥상 평소 잘 드셨던 음식들로 차린 엄마의 아침 밥상 가을단풍 아름답게 물들무렵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 까지도 회한의 눈물이 아닌 아낌없이 모든것을 나누어주고 고운 미소로 잠드셨습니다.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 『사랑의밥상』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