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너무나 좋은 대파로! 심플한 대파달걀말이 동서가 보내준 대파로 만든 대파달걀말이 울타리도 대문도 없는 시골집 앞마당은 온통 자갈이 깔려있고 개집 한 구석에 텃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동생과 동서 둘만 사는 집이라서 주인 없는 집에 찿아가도 열린 공간에 쉬었다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텃밭 작은 공간에는 여러가지 .. 『밑반찬, 나물』 2018.12.05
속을 꽉채워 맛있다! 고추장불고기 계란말이 남은 고추장불고기로 만든 깻잎달걀말이 제주엔 벌써 첫눈이 내렸나 봅니다. 11월의 첫날 바람은 차가와도 서울의 하늘만큼은 너무나 청명하여 눈이 부셨습니다. 얼마전 다문화가정 생일 맞은 분들과 나눔을 하고 남은 고추장불고기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어쩌다 보니 잊고 있고 있었.. 『밑반찬, 나물』 2016.11.02
먹으면서 빼자~이색 다이어트요리, 실곤약달걀말이 실곤약 달걀말이도시락 새재미에는 안천이 있고 구름산이 있어 혼자서 걷고 산행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오면 좀처럼 야외활동이 쉽지는 않겠지요. 오랫동안 이 동네서 살아 왔지만 남편은 지방과 해외근무에 새벽별 세대여서 이웃에 친구를 한분도 사귀지.. 『주말별미, 안주』 2016.06.20
클수록 좋다! 입안이 행복해지는 왕달걀말이 2월의 마지막 불금을 위한 왕달걀말이 눈녹아 빗물되는 2월의 마지막 불금, 춥다기보단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어울릴 빙점의 온도에 하늘 가득 구름이 내려 앉습니다. 새해만 되면 금연 금주에대한 재결단을 시도하는 남편을 둔 평범한 전업주부로서 남편의 식생활 습관과 주전부리에 민.. 『밑반찬, 나물』 2016.02.26
우리집 별미반찬! 씹는맛이 일품인 감태계란말이 어느 초겨울날의 별미반찬 감태황태채계란말이 언젠가 초겨울 제주로 가족여행을 가서 맛있게 먹었던 매생이콩나물굴국을 떠올리며 마트를 돌아보다 꿩대신 닭이라고 감태를 사왔습니다. 매생이와 파래의 중간쯤 되는 감태는 그 둘보다 씹히는 맛과 영양도 좋아 시골에서는 감태전을 .. 『밑반찬, 나물』 2014.11.28
깨진 계란의 반전변신! 입맛살리는 무짠지계란말이 깨져버린 계란의 가치 무짠지 계란말이 물가정보에 다음주부터 계란값이 오른다기에 봉사활동 가려면 대량으로 필요한 계란을 조금 세일을 해서 다섯판을 샀습니다. 키가 큰 남편은 한손으로 덜렁덜렁 들고 지하 주차장을 먼저 걸어나와 계단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란판을 묶.. 『밑반찬, 나물』 2014.06.11